개요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쇼핑과 미식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비견될 만큼 다채로운 상점과 역사적 건축물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층과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보행자 전용 도로를 따라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부터 비교적 저렴한 상점까지 둘러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수많은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19세기 오스만 양식의 건축물과 파테 시네마 같은 독특한 건물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구역에서 노숙자들의 존재가 방문객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A호선, C호선: 오텔 드 빌–루이 프라델(Hôtel de Ville–Louis Pradel)역 하차.
- A호선: 코르들리에(Cordeliers)역 하차.
- A호선, D호선: 벨쿠르(Bellecour)역 하차.
각 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명품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 대형 서점 프낙(Fnac), 백화점까지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어 폭넓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패션, 화장품, 서적, 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19세기에 조성된 오스만 양식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업 궁전(Palais de la Bourse), 아르데코 양식의 파테 시네마 등 주목할 만한 건축물들이 많아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수많은 레스토랑, 카페, 패스트푸드점이 있어 쇼핑 중 식사나 간식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프랑스 전통 요리부터 세계 각국의 음식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거리 곳곳의 벤치나 광장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파테 시네마 벨쿠르 (Pathé Lyon-Bellecour) 외관
독특한 아르데코 양식의 돔과 수탉 장식이 인상적인 영화관 건물이다.
상업 궁전 (Palais de la Bourse / Palais du Commerce)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19세기 건축물로, 리옹 상공회의소 본부로 사용된다.
레퓌블리크 광장 (Place de la République) 분수
거리 중앙에 위치한 광장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활기찬 거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리옹 빛의 축제 (Fête des Lumières)
매년 12월 8일경 4일간
리옹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시 전체가 화려한 조명 예술 작품으로 꾸며진다. 레퓌블리크 거리 또한 주요 조명 설치 장소 중 하나로, 축제 기간 동안 환상적인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지하철 노선이 잘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매우 편리하다.
주말, 특히 토요일 오후에는 쇼핑객과 관광객으로 매우 붐비므로,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평일 오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거리와 연결된 작은 골목들에도 특색 있는 레스토랑이나 상점들이 많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와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사람이 조금 덜 붐빈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거리 조성 계획
론 현의 지사이자 리옹 시장이었던 클로드-마리우스 베스(Claude-Marius Vaïsse)가 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새로운 도로 건설을 결정했다.
개통: '황제의 거리' (Rue Impériale)
현재의 레퓌블리크 거리가 'Rue Impériale'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통되었다.
거리명 변경
'Rue de Lyon'(1871-1878)을 거쳐 1878년 8-9월부터 현재의 'Rue de la République'(공화국의 거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사디 카르노 대통령 암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Sadi Carnot)가 코르들리에 광장(Place des Cordeliers)에 위치한 상업 궁전(Palais du Commerce) 근처에서 암살당했다. 암살 장소는 현재 붉은색 돌로 표시되어 있다.
지하철 공사
리옹 지하철 A선 건설로 인해 거리 전체가 대규모 공사를 겪었다.
리옹의 중심가
개통 이후 현재까지 리옹의 주요 쇼핑 거리이자 중심가로서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리옹 역사 지구의 일부에 속한다.
여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Rue de la Ré(뤼 드 라 헤)'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1894년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가 암살된 장소에는 이를 기억하기 위한 붉은색 포석이 깔려 있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처럼 다양한 고급 상점과 저렴한 상점, 영화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어 리옹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꼽힌다.
거리를 따라 늘어선 건물 대부분은 19세기 중반 오스만 재개발 양식으로 지어져 통일감 있는 도시 미관을 형성한다.
과거 '르 프로그레(Le Progrès)' 신문사 본사로 사용되었던 건물(현재 Fnac Bellecour 입점) 외벽에는 프랑스 공화국을 의미하는 'RF' 이니셜이 새겨진 모자이크 장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