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외의 역사와 전통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 특히 도시의 과거를 연대기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고대 갈로로만 시대 유물부터 페이도주 지역의 민속품, 프레도주 도자기 등 다양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리지외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박물관 건물 자체인 17세기 목조 가옥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예술과 문화를 접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오전에는 운영하지 않고 오후 6시에 폐관하여 관람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미술과 역사를 한 곳에서 다루다 보니 각 분야의 깊이 있는 전시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박물관이 자리한 건물은 리지외에 현존하는 마지막 목조 가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중요한 전시품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그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가 높이 평가된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객 중에는 친절한 안내 직원으로부터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