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릴 시내와 주변 지역의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이나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종탑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약 100계단 이용 후) 또는 400개의 계단으로 올라가 릴 시내와 멀리 벨기에 국경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탑 내부 계단에서는 건립 역사와 관련된 정보 패널도 살펴볼 수 있다.
인기 시간대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고, 온라인 예약 슬롯이 제한적이거나 빠르게 마감되어 방문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전망대 동시 수용 인원이 18명으로 제한되어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릴 지하철 M2호선 'Mairie de Lille'역에서 하차한다.
역에서 종탑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도보
- 릴 시내 중심부(예: 그랑 플라스)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파리 문(Porte de Paris)'과 같은 다른 명소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요 특징
104m 높이의 종탑 정상에서는 릴 시내 전체와 주변 지역까지 아우르는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벨기에 국경까지 조망 가능하다.
아르데코 양식과 네오-플랑드르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벨기에와 프랑스의 종루군'의 일부로 등재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도시 재건의 상징으로 건립되었다.
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내리는 경우, 각 층의 중간 지점에 종탑의 역사, 건축 과정, 과거 역할 등에 대한 정보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교육적인 경험을 더한다. 엘리베이터만 이용하면 이 부분을 놓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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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최상층 전망대 (외부 테라스)
릴 시내 전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도시의 붉은 지붕들이 아름다운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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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을 배경으로 한 외부 광장 (플라스 시몽 볼랑, Pl. Simon Vollant)
104m 높이의 웅장한 종탑 전체 모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진 종탑은 더욱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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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문(Porte de Paris) 근처에서 바라보는 종탑
릴의 또 다른 상징물인 파리 문과 함께 종탑을 한 프레임에 담아 역사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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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유산의 날 (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매년 9월 중 특정 주말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는 문화유산 개방 행사로, 이 기간 동안 종탑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유적지를 특별 개방하거나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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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주 수요일 무료 개방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릴 시청 종탑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나,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온라인(reservation.lilletourism.com)으로 미리 예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오전 10시 첫 타임은 빠르게 매진되는 경향이 있다.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미리 예약하면 대기 없이 첫 번째로 입장할 가능성이 높다. 전망대 수용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된다.
입장 후 약 1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계단은 400개이다.
전망대에서 더 자세히 풍경을 보고 싶다면 1유로에 쌍안경을 대여할 수 있다.
입장 시 문이 닫혀 있다면 초인종을 눌러야 한다. 보안을 위해 평소 문을 닫아두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입장은 폐장 45분 전이다. 간혹 직원이 더 일찍 마감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건립
제1차 세계 대전으로 파괴된 구 시청사를 대체하기 위해 건축가 에밀 뒤뷔송(Émile Dubuisson)의 설계로 건립되었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철근 콘크리트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아르데코 양식과 네오-플랑드르 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개관
릴 시청사와 함께 공식적으로 개관하여, 당시 도시의 정치적, 상업적 힘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방송탑 역할 시작
프랑스 최초의 지역 TV 방송국 중 하나인 '텔레-릴(Télé-Lille)'이 종탑에서 송출을 시작하며 방송탑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유로비전 중계 등에도 활용되었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정부에 의해 그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분류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벨기에와 프랑스의 종루군(Beffrois de Belgique et de France)'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일반 대중 개방 확대
이전에는 제한적으로 개방되었으나, 2010년 8월 3일부터 일반 방문객을 위한 자유 관람(유료)이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종탑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
종탑의 높이는 104m로, 완공 당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시청 종탑이었으며 현재도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시립 건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건립 당시 릴 시민들 사이에서는 '플랑드르의 마천루(gratte-ciel en Flandre)'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전통적인 종루와 달리, 이 현대적인 종탑에는 종이나 카리용(차임벨 세트)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종탑 꼭대기에는 원래 등대가 설치되어 밤에는 30km 밖에서도 빛을 볼 수 있었다고 하며, 이는 1930년대 당시 도시의 영향력과 경계심을 상징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종탑 기단부에는 릴의 창건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리데릭(Lydéric)과 피나에르(Phinaert)의 석상이 조각가 카를로 사라베졸(Carlo Sarrabezolles)에 의해 직접 콘크리트에 조각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이 이 종탑의 방송 시설을 통해 중계되었으며, 유로비전 방송의 중계 거점 역할도 수행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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