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하고 현대적인 종교 예술에 관심이 많은 예술 애호가나, 틀에 박히지 않은 특별한 성당 건축물을 경험하고 싶은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로 들어서면 벽과 천장을 가득 메운 호르헤 카라스코의 강렬한 프레스코화를 통해 ‘인간과 우주의 창조’라는 주제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적 해석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성당 아래편에 위치한 작가의 아틀리에를 방문하여 그의 다른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성당 내부 전체를 뒤덮은 400제곱미터 규모의 다채로운 프레스코화는 볼리비아 화가 호르헤 카라스코가 1968년부터 1976년까지 8년간 작업한 역작이다. '인간과 우주의 창조'를 주제로 한 이 그림들은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인 형태로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성당 근처에 위치한 호르헤 카라스코가 생전에 작업하고 거주했던 아틀리에에서는 그의 다른 회화 및 조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가대석의 세 창문은 1929년 프란시스 시고가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성모 마리아의 생애를 묘사한 이 작품들은 카라스코의 현대적인 프레스코화와 대조를 이루며 성당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내부 프레스코화 전체 전경
제단 쪽에서 입구를 바라보거나, 입구에서 제단 쪽을 바라보며 성당 내부를 가득 채운 호르헤 카라스코의 다채로운 프레스코화 전체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프레스코화 세부 클로즈업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형상이 돋보이는 프레스코화의 특정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작품의 디테일과 작가의 표현력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성당 관람 전이나 후에 근처에 있는 호르헤 카라스코의 아틀리에(Atelier Carrasco)를 함께 방문하면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성당 입구에 작품 해설이 담긴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어 프레스코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당이 닫혀 있을 경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시청(mairie)에서 열쇠를 빌릴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성당 건축
알프레드 도베르뉴(Alfred Dauvergne) 건축가에 의해 네오고딕 양식으로 건립되었다.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프란시스 시고(Francis Chigot)가 성가대석에 성모 마리아의 생애를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 설치했다.
프레스코화 제작
볼리비아 화가 호르헤 카라스코(Jorge Carrasco)가 8년에 걸쳐 성당 내부 전체에 '인간과 우주의 창조'를 주제로 한 400제곱미터 규모의 현대 프레스코화를 그렸다.
'카라스코의 친구들' 협회 설립
호르헤 카라스코 사후, 그의 작품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카라스코의 친구들(Les Amis de Carrasco)' 협회가 설립되었다.
여담
호르헤 카라스코는 이 성당의 프레스코화를 그리는 데 8년이라는 긴 시간을 헌신했다고 전해진다.
카라스코는 볼리비아 독재 정권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한 예술가로, 르메누에서 약 40년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고 한다.
성당에 그려진 프레스코화의 주제는 '인간과 우주의 창조'로, 이는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라스코의 작품들은 성당뿐만 아니라 그가 살았던 집을 개조한 '아틀리에 카라스코'에서도 연중 관람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