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마르티니크 바닷속을 탐험하고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배우고 싶은 초보 다이버부터 숙련된 다이버까지 다양한 수준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친절하고 전문적인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거나,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다이아몬드 록 등을 탐험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첫 다이빙 체험부터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거북이, 다채로운 산호, 다양한 열대어를 포함한 풍부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는 다이빙 투어와 야간 다이빙 같은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보트 시설이 낡았고, 물속에서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다는 의견이 소수 있었다. 또한, 사무실 위치가 다소 찾기 어렵다는 언급도 있으므로 방문 전 연락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르마랭(Le Marin)에 위치한 클럽 노티크(Club nautique du Marin) 내 바생 토르튜(Bassin Tortue)를 목적지로 설정한다.
- 대로변(Bd Allegre)에서 클럽 내부로 진입 후 안내를 따르거나 사전 문의한 위치로 이동한다.
다이빙 센터 사무실이 컨테이너 형태이고 다소 숨겨져 있을 수 있으므로, 도착 후 전화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목적지를 'Paradis Plongée, Club nautique du Marin, Le Marin'으로 설정하고 이용한다.
주요 특징
경험 많은 강사진(Fred, Martin, Nathan 등)이 초보자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이빙을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한다. 영어 소통도 가능하여 프랑스어를 못하는 여행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이나 다이빙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교육한다는 평가가 많다.
역사적인 다이아몬드 록(Le Rocher du Diamant)을 포함한 마르티니크 남부의 아름다운 수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거북이, 돌고래(이동 중 관찰 가능성), 문어, 다채로운 산호초와 열대어를 만날 기회가 있다. 야간 다이빙을 통해 낮과는 다른 바다의 모습을 경험할 수도 있다.
대부분 소규모 그룹으로 다이빙이 진행되어 개인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다이빙 체험, 펀 다이빙, 자격증 코스(N1, N2 등 프랑스식 레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다이빙 후에는 종종 현지 럼 칵테일인 '플랜터 펀치'를 함께 나누며 편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이아몬드 록 주변 수중 절경
다이아몬드 록의 독특한 수중 지형과 다양한 해양 생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수중 동굴이나 아치 형태의 지형이 인상적인 스팟이 있다.
산호초 군락과 열대어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그 사이를 유영하는 다채로운 열대어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거북이나 가오리 등 대형 해양 생물과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야간 다이빙 시 만나는 특별한 생물
야간 다이빙 중에는 낮에는 보기 힘든 문어나 갑각류 등 독특한 야행성 해양 생물들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플래시를 활용한 촬영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예약하거나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이빙 중에는 사무실에 사람이 없을 수 있으며, 사무실이 컨테이너 형태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유럽식 탱크와 미터법(bar 단위 압력)을 사용하므로, PADI 자격증 소지자나 psi 단위에 익숙한 다이버는 이 점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다.
개인 다이빙 컴퓨터나 수심계를 지참하면 다이빙 중 수심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업체에서 기본 수심계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프랑스어가 주로 사용되지만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프랑스어 회화가 가능하다면 더욱 원활한 소통과 현지 문화 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이빙 후 강사 및 다른 다이버들과 함께 마시는 현지 럼 칵테일 '플랜터 펀치'는 이곳의 즐거운 문화 중 하나로 꼽힌다.
실린더 공기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개인 탱크를 가져온 다이버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여담
다이빙 클럽의 이름 'Paradis Plongée'는 프랑스어로 '낙원 다이빙'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장으로 자주 언급되는 Fred는 매우 친절하고 유머러스하며, 마르티니크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여 다이빙 외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간혹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는 보트 위에서 돌고래 떼를 만나는 행운을 경험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강사 중 한 명인 Martin은 특히 뛰어난 교육 실력과 인내심으로 많은 초보 다이버와 자격증 취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 자자하다.
다이아몬드 록 다이빙 시, 과거 영국과 프랑스 간의 해상 전투가 벌어졌던 역사적인 장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