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망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건축물에 투사되는 다채로운 빛의 예술을 감상하거나, 여름밤 특별한 야경 산책을 즐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일몰 후 생 줄리앙 대성당, 로마 성벽, 오래된 골목길 등 여러 장소에서 펼쳐지는 무료 프로젝션 쇼를 따라 걸으며 르망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나 예술적인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부 프로젝션은 음악과 함께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공되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매년 반복되는 테마나 정적인 이미지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프로젝션 장소를 찾아다니기 위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나 일부 구역의 소음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리 몽파르나스(Paris-Montparnasse) 역에서 TGV를 이용하면 약 54분 만에 르망(Le Mans) 역에 도착한다.
- 르망 역에서 구시가지(Cité Plantagenêt)까지는 도보 또는 시내버스/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르망 역에는 수하물 보관 시설이 없다.
🚗 자가용 이용
- A11 (파리 또는 낭트 방면), A81 (렌 방면), A28 (투르 또는 루앙 방면) 고속도로를 통해 르망으로 접근할 수 있다.
구시가지 주변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행사 기간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시내 교통
- 르망 시내에서는 SETRAM에서 운영하는 버스와 트램(T1, T2 노선)을 이용해 구시가지 근처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구시가지는 언덕에 위치하며, 일부 골목길은 포장 상태가 고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르망의 상징인 생 줄리앙 대성당 외벽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장엄하고 다채로운 빛 프로젝션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이다. 약 20분 주기로 다양한 테마의 애니메이션과 이미지가 상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 행사 기간 중 매일 밤, 일몰 후 약 2시간
잘 보존된 고대 로마 성벽에 르망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나 예술적인 이미지들이 빛으로 투사된다. 일부 구간에서는 애니메이션 효과와 음향이 더해져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행사 기간 중 매일 밤, 일몰 후 약 2시간
구시가지(Cité Plantagenêt)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무들 사이에 마치 살아있는 듯한 얼굴 형상들이 빛으로 투사되어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계단을 올라가 뒤돌아볼 때 마주치는 얼굴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행사 기간 중 매일 밤, 일몰 후 약 2시간
추천 포토 스팟
생 줄리앙 대성당 정면 및 후면
웅장한 대성당 전체를 뒤덮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때 역동적인 장면 포착이 가능하다.
로마 성벽 프로젝션 구간
고풍스러운 성벽과 현대적인 조명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길게 늘어선 성벽을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시도해볼 만하다.
구시가지 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나무 위 얼굴
계단을 오르내리며 특정 각도에서 나무에 투사된 신비로운 얼굴 형상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키메라의 밤 (La Nuit des Chimères)
매년 7월 초 ~ 9월 초/중순, 매일 밤
르망 구시가지의 주요 역사 건축물에 다채로운 빛과 영상을 투사하여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는 여름 축제이다. 매년 다양한 테마로 르망의 역사와 문화를 빛으로 재해석하며, 생 줄리앙 대성당, 로마 성벽, 구시가지 골목길 등이 주요 무대가 된다.
방문 팁
생 줄리앙 대성당 뒤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션이 특히 장관이라는 의견이 많으니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무에 투사되는 얼굴 이미지는 계단을 오르내리며 특정 각도에서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관람 경로와 각 프로젝션 장소는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나 현장 안내소(예: Pilier Rouge)에서 지도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여름밤이라도 늦은 시간에는 기온이 내려가 쌀쌀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시 관광 열차(city train)를 이용하면 주요 프로젝션 장소를 편안하게 둘러보면서 관련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프로젝션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개별 사운드트랙이 제공된다면 더욱 풍부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역사적 배경
첫 개최
프랑스의 공연 예술 전문 회사 Skertzò의 창립자인 엘렌 리샤르(Hélène Richard)와 장미셸 케슨(Jean-Michel Quesne)의 주도로 '키메라의 밤'이 처음 시작되었다. 첫 해부터 약 1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별 테마 적용
2020년에는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 왕자'가 주요 테마로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프랑스의 유명 작가 '장 드 라퐁텐'의 우화들이 빛으로 재해석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 시기에는 니콜라 부트뤼슈(Nicolas Boutruche)와 필립 에샤루(Philippe Echaroux)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여담
이 행사는 프랑스 리옹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빛의 축제(Fête des Lumières)'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초기 2년간의 투자 비용은 약 140만 유로에 달했으며, 이 중 20만 유로는 홍보 및 마케팅에 사용될 정도로 초기부터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도시 북쪽 성벽에만 프로젝션을 진행했으나,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는 생 줄리앙 대성당을 포함한 구시가지 전체로 그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다.
매년 Skertzò 외에도 필립 에샤루(Philippe Echaroux), 니콜라 부트뤼슈(Nicolas Boutruche) 등 다양한 빛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젝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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