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정원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둘러보며 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애호가 및 예술과 자연을 즐기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광대한 부지를 산책하며 다양한 열대 식물과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고, 과거 증류소 시설과 주인의 집을 둘러보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클레망 재단에서 운영하는 현대 미술 전시를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종류의 럼을 시음하며 구매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전시 내용이나 운영 미숙, 특히 시음 공간의 혼잡함과 미흡한 안내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르프랑수아(Le François) 코뮌에 위치하며, 주요 도로에서 접근 가능하다.
- 넓고 무료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므로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투어의 마지막 순서로, 다양한 종류의 클레망 럼을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다. 고가의 럼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제품을 맛볼 수 있으며, 시음 후에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공항 면세점보다 저렴한 경우가 있다.
16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는 300종 이상의 열대 식물과 나무로 가득한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곳곳에는 현대 미술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과 예술을 함께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8세기에 지어진 **전통 크레올 양식의 주인의 집(Maison du Maître)**과 과거 럼을 생산했던 구 증류소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주인의 집 내부는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가구와 함께 보존되어 있으며, 구 증류소는 럼 박물관으로 운영되어 제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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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집 (Maison du Maître)과 정원
전통 크레올 건축 양식의 아름다운 저택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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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 현대 조각품
넓은 식물원 곳곳에 설치된 독특한 현대 미술 조각품들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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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숙성 창고 (Chais de vieillissement)
수많은 럼 오크통이 늘어선 숙성 창고 내부의 독특한 분위기와 럼 향기를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 앱은 방문 전 미리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다. 농장 내 와이파이 환경이 불안정할 수 있다.
럼 시음은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시음을 자제하거나 대리 운전자를 지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관람에는 최소 1시간 30분에서 2~3시간이 소요되므로,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원을 충분히 둘러보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럼 가격이 공항 면세점보다 저렴할 수 있으니, 구매 계획이 있다면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유료, 약 22유로)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럼 시음도 포함된다.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상점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소규모 농장 단지 형성
모로 뒤 템플 기사가 작성한 지도에 현재 부지에 여러 소규모 농장(아비타시옹)이 존재했음이 기록됨. 아카주 농장의 전신인 리트레 농장 등이 있었음.
프랑수아즈 마이예의 인수 및 확장
프랑수아즈 마이예가 아카주 농장을 인수하여 42년간 운영. 인근 농지를 매입하여 160헥타르 규모로 확장.
노예제 폐지
프랑스 제2공화국의 노예제 폐지로 농장주 프랑수아즈 마이예는 노예 해방에 대한 보상금을 받음. 이후 인도 출신 이민 노동자를 고용.
오메르 클레망의 인수
마르티니크 최초의 유색인 의사이자 사업가인 오메르 클레망이 경매를 통해 아카주 농장을 인수. 사탕수수를 재배하여 프랑수아 공장에 납품.
증류소 설립
오메르 클레망이 제1차 세계대전 중 군납 수요 증가에 따라 아카주 농장 내에 럼 증류소를 건설.
샤를 클레망 시대, 브랜드 발전
오메르 클레망 사후 아들 샤를 클레망이 가업을 이어받아 럼 브랜드 발전시킴. 1930년 '럼 아카주' 브랜드 출시, 1940년 '럼 클레망'으로 변경. 증류소 현대화 및 품질 개선.
베르나르 아이요 그룹 인수
재정난으로 클레망 가문이 베르나르 아이요 그룹에 농장과 브랜드를 매각. '아비타시옹 클레망'으로 명칭 변경 및 문화 관광지로 개발 시작.
증류소 운영 중단
농장 내 증류소 운영 중단. 럼 생산은 인근 시몽 공장으로 이전. 숙성고 및 병입 시설은 유지.
미테랑-부시 정상회담 개최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조지 H.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걸프전 종전 후 첫 정상회담을 아비타시옹 클레망에서 가짐.
역사 기념물 지정
주인의 집(Maison du maître) 등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됨.
문화 관광지로 공식 개장
주인의 집과 부속 건물 복원 완료. 구 증류소는 럼 해설 센터로 전환. 본격적인 문화 관광지로 개장.
클레망 재단, 현대 미술 전시장 개관
클레망 재단이 구 숙성조 공간을 현대 미술 전시장으로 개조하여 개관.
클레망 재단 신규 미술관 개관
클레망 재단이 현대 건축 양식의 신규 미술관을 개관하여 마르티니크 현대 미술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담
1991년 3월 14일, 걸프전 종전 직후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과 미국의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이 이곳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한다.
2001년 12월 17일, 시인이자 정치가인 에메 세제르가 이곳 정원에 마르티니크 민중의 연대를 상징하는 쿠르바릴 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과거 '아카주 농장(Habitation de l'Acajou)'으로 불렸으며, '클레망 농장'이라는 이름은 1887년 오메르 클레망이 인수한 이후 그의 가족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 이곳에서 럼 증류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럼 숙성은 여전히 여러 숙성고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설립자 오메르 클레망은 마르티니크 최초의 유색인 의사 중 한 명이자 정치가, 기업가로, 경제적, 정치적 권력을 얻은 첫 세대 유색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Cœurs Caraïbes (카리브의 심장)
영화 'Cœurs Caraïbes'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La Grande Béké (위대한 베케)
영화 'La Grande Béké'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Belle-maman (아름다운 엄마)
영화 'Belle-maman'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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