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중세 성채의 모습을 간직한 건축물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술 전시를 함께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예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성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 풍경은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복원된 성의 내부를 탐험하며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시기별로 다양하게 열리는 미술, 공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성 아래로 펼쳐진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인 라바르댕 마을의 고즈넉한 골목길을 산책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다.
성 내부가 전통적인 역사 유물 전시보다는 현대 예술 작품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주로 활용되어, 고성의 역사적 분위기나 생활상을 기대했던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최근 일부 방문객은 미성년자 무료 입장 정책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고, 문제 발생 시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경험을 언급한 바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오슈(Auch)에서 북서쪽으로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D930 도로를 이용하다 D103 도로로 진입하면 도착할 수 있다.
- 성 주변 및 마을 입구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에 'Château de Lavardens' 또는 제공된 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가장 가까운 주요 도시는 오슈(Auch)이며, 오슈에서 라바르댕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이 제한적일 수 있다.
- 방문 전 해당 지역의 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프랑스 시골 지역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 편리한 경우가 많다.
주요 특징
라바르댕 성은 가스코뉴 지방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인상적인 중세풍 건축물로, 오랜 세월을 거치며 현재도 복원 협회에 의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복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은 성의 외부를 거닐며 견고한 성벽, 아름다운 창문, 독특한 지붕 구조와 서쪽 파사드의 각진 모서리에 설치된 사각형 포탑 등 건축학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은 역사적 공간을 넘어 활기찬 예술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연중 도자기, 유리 공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방문 시기마다 다른 주제의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기회도 제공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성 내부 일부 공간에서는 분홍색 벽돌과 돌을 사용하여 기하학적 무늬를 만든 희귀한 모자라베(Mozarabe) 양식 바닥 포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속삭임의 방(Salle des murmures)'으로 불리는 공간은 독특한 음향 효과로 유명하여, 소리가 전달되는 신비로운 현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 정면 및 원거리 조망 지점
성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마을로 들어서는 길목이나 주변 언덕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성 서쪽 파사드 포탑
독특한 건축 양식인 각진 모서리의 사각형 포탑과 주변 경관을 함께 촬영하기 좋다.
성 내부 창문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고풍스러운 창틀 너머로 펼쳐지는 라바르댕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피레네 산맥까지 보이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상통(Santon) 인형 전시회
매년 10월 ~ 다음 해 1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중심으로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적인 점토 인형인 상통을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다양한 장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봄 예술 및 공예 전시회
매년 봄 시즌 (정확한 시기 변동)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및 공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회화, 조각, 도자기, 유리 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야시장 (Marchés de nuit)
여름철 특정일 (주로 저녁 시간)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이 라바르댕 마을에서 열린다. 현지 음식,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 팁
성 내부 관람 후에는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된 라바르댕 마을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오래된 집들이 매력적이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와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점심시간(보통 12:30-14:00)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성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성 내부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은 유의해야 한다.
성 주변과 마을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다.
성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가면 '르 위스테리아(Le Wisteria)'라는 평 좋은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다.
맑은 날에는 성에서 피레네 산맥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중세 요새 존재 확인
아르마냐크 백작가의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하던 중세 요새가 이 자리에 있었음이 기록으로 확인된다.
요새 해체
샤를 8세의 명령으로 라바르댕 공성전 이후 기존 요새가 해체되었다.
현재 성의 재건 시작
앙투안 드 로클로르 원수가 건축가 피에르 르베빌에게 의뢰하여 현재의 성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의 젊은 아내 수잔 드 바사바와의 사랑을 위한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소유권 이전 및 변경
로클로르 사후 성은 완공되지 못한 채 로앙 가문으로 상속되었고, 이후 미라보 후작, 드 팽 가문 등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일부 변경이 이루어졌다.
공동 소유 및 관리 소홀
성이 공동 소유로 매각된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붕 붕괴
관리 소홀로 인해 성의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등 심각한 훼손을 입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성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복원 및 관리
'라바르댕 성 복원 협회(Association de sauvegarde du château de Lavardens)'가 성을 소유하고 복원 작업을 진행하며, 현재는 아트 센터로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여담
이 성은 앙투안 드 로클로르가 젊은 아내 수잔 드 바사바와의 사랑을 위해 짓기 시작했으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성 내부 일부 공간에는 분홍색 벽돌과 돌을 사용하여 기하학적 무늬를 만든 독특한 모자라베 양식 바닥이 남아 있는데, 이는 프랑스에서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음향 효과로 유명한 '속삭임의 방(Salle des murmures)'이 있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라바르댕 마을은 2011년부터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 중 하나로 공식 지정되어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
성의 지붕은 관리 소홀로 1923년에 무너져 내렸으나, 1970년대부터 복원 협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을 되찾고 있으며, 복원 작업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성벽의 일부였던 다섯 개의 사각형 탑 중 가장 잘 보존된 '바욘 탑(Tour de Bayonne)'은 높이가 15m에 달하며, 초기 형태의 작은 활쏘기 구멍이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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