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성모 마리아 발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알프스의 장엄한 자연 속에서 영적인 평온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종교 순례객 및 평화로운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하이킹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성모 발현지에 세워진 대성당에서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기도를 드릴 수 있고, 발현 이야기를 담은 조형물을 따라 묵상하며 걷거나, 성지 주변의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며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50마일(약 80km) 거리에 위치한다.
- 가장 가까운 마을인 코르프(Corps)에서 성지까지는 약 9마일(약 14km)의 산길을 올라가야 한다.
-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에 유의해야 하며, 스노우 체인 등 안전 장비가 필요할 수 있다.
성지 내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그르노블(Grenoble)에서 코르프(Corps)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을 수 있으나, 배차 간격 및 운행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 코르프(Corps)에서 성지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순례 시즌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가능성이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할 수 있어,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52년 착공하여 1865년에 완공된 대성당으로, 성모 발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기둥이 특징이며, 내부에는 성모 발현의 세 단계를 묘사한 메달리온과 그리스도 모자이크가 있다. 미사에 참여하거나 내부를 둘러보며 종교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846년 성모 마리아가 두 목동에게 발현했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눈물을 흘리는 성모, 메시지 전달, 승천의 세 단계를 형상화한 청동 조각상들이 순례길을 따라 설치되어 있다. 발현 이후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우물(성수)은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해발 약 1,800m 고산 지대에 위치하여 알프스 산맥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사방으로 조망할 수 있다. 성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트레일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산책이나 본격적인 등반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대성당 정면 및 주변 광장
두 개의 견고한 탑이 인상적인 대성당의 전체 모습과 함께 알프스 산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발현지 계곡의 성모상 주변
성모 발현의 각 단계를 묘사한 청동상들과 함께 성스러운 분위기를 담거나, 순례길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성지 외곽 하이킹 트레일 전망대
성지 전체와 그를 둘러싼 알프스 산맥의 광활한 파노라마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겨울철 방문 시에는 도로 결빙에 대비한 차량 장비(스노우 체인 등)와 방한복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고산 지대에 위치하므로 여름에도 기온 변화에 대비해 여벌의 따뜻한 옷이나 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다.
성지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구불구불하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성지 내 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질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므로,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성지 내 숙박시설은 순례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므로, 특히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성지 외부 및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지만, 숙박, 식사, 기념품 구매 등은 유료이다.
역사적 배경
성모 마리아 발현
9월 19일, 프랑스 라살레트 인근 산에서 멜라니 칼바와 막시맹 지로 두 어린 목동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했다고 보고되었다. 성모는 눈물을 흘리며 인류의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회 조사 시작 및 순례자 증가
그르노블 주교의 지시로 성모 발현에 대한 공식 조사가 시작되었다. 발현 소문이 퍼지면서 기적적인 치유가 보고되고 순례자 수가 급증했다.
성모 발현 공인
9월 19일, 그르노블 주교 필리베르토 드 브루이야르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살레트의 성모 발현이 진실하며 믿어도 무방하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후 교황청의 승인을 받았다.
라살레트의 성모 대성당 착공
성모 발현을 기념하고 순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성당 건립이 시작되었다.
대성당 완공
라살레트의 성모 대성당이 완공되었다.
대성당으로 승격 및 관례적 대관식
교황 레오 13세에 의해 대성당(Basilica)으로 지정되었으며, 성모상에 대한 관례적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여담
이곳은 1846년 9월 19일, 멜라니 칼바(Mélanie Calvat, 당시 14세)와 막시맹 지로(Maximin Giraud, 당시 11세)라는 두 어린 목동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했다고 알려진 장소이다.
성모 마리아는 발현 당시 눈물을 흘리고 있어 '눈물의 성모'라고도 불리며, 인류의 죄와 신앙심 약화에 대해 경고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발현 목격 이후, 원래는 물이 나오지 않던 마른 우물에서 물이 솟아나기 시작했으며, 이 물을 마시고 병이 치유되었다는 기적적인 이야기들이 다수 보고되었다.
성모는 두 아이에게 각각 다른 비밀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 비밀들은 1851년 교황 비오 9세에게 전달되었으며 최근 바티칸 비밀문서고에서 발견되어 공개되었다.
라살레트 성모 발현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공식적인 조사를 거쳐 1851년 그르노블 주교에 의해 공인되었으며, 이후 교황청의 승인을 받았다.
성모 발현 소식이 퍼지면서 무신론자였던 막시맹의 아버지가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진다.
프랑스 외에도 포르투갈, 멕시코, 인도,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라살레트의 성모를 기리는 성당과 성지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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