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세워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대표 건축물로, 그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트롱프뢰유 장식,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등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감상하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나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거대한 코린트식 기둥과 인상적인 통널 천장을 올려다볼 수 있으며, 다양한 성인들의 조각상과 여러 예배당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14세기에 제작된 다색 목조 성모자상과 180여 위가 넘는 성인들의 유물을 모신 생 리엔 예배당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행사(예: 장례식) 진행 시 사제의 소통 방식이나 분위기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설교가 다소 차갑게 느껴진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라로슈쉬르용(La Roche-sur-Yon) TGV 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시내버스(Impulsyon)를 이용할 수 있다.
성당은 시내 중심부, 나폴레옹 광장(Place Napoléon) 맞은편에 위치한다.
🚗 자동차 이용
- A87 고속도로 이용 시 'La Roche-sur-Yon Est' 출구(sortie 30)로 나온다.
- 여러 지방도(RD)가 라로슈쉬르용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주차는 성당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성당 내부 곳곳, 특히 앱스와 천장 카세트 장식에서 정교한 트롱프뢰유(trompe-l'œil, 눈속임 그림) 기법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화려하고 입체적인 공간감을 창출한 당시의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1872년에서 1875년 사이에 제작된 23개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성경의 주요 장면들을 묘사하며, 특히 일부 창에서는 그리스도가 프랑스 삼색기(파랑, 하양, 빨강) 색상의 옷을 입고 있는 독특한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흥미로운 요소이다.
북쪽에 위치한 생 리엔 예배당(Chapelle Saint-Lienne)에는 생 루이와 젤리 마르탱 부부,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등 180여 위가 넘는 성인들의 유물이 안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종교적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의 토스카나식 열주랑과 페디먼트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점이다. 특히 정면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성당 내부 네프와 코린트식 기둥
높은 천장과 함께 길게 뻗은 네프, 그리고 양옆으로 늘어선 코린트식 기둥들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오르간 쪽에서 제단을 바라보는 구도나 제단 쪽에서 입구를 바라보는 구도 모두 좋다.
앱스의 트롱프뢰유와 스테인드글라스
앱스 천장의 화려한 트롱프뢰유와 측면 스테인드글라스의 다채로운 빛을 함께 촬영하여 성당 내부 장식의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 빛이 잘 드는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내부가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사진 촬영 시 카메라 설정을 조절하거나 빛이 좋은 낮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당 앞 나폴레옹 광장에는 다양한 동물 조형물과 분수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현재 10개년에 걸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방문 시 일부 구역의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성당의 음향 시설이 뛰어나 다양한 종교 음악 콘서트나 일반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하므로, 방문 전 행사 일정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14세기에 제작된 다색 목조 성모자상은 성모 예배당(Chapelle de la Vierg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나폴레옹 1세의 도시 건설령
나폴레옹 1세가 라로슈쉬르용을 방데 주의 새로운 주도로 지정하고 도시 건설을 명하면서 새 교회 건립 계획이 포함되었다.
성당 건설 공식화
생루이 성당 건설이 공식적으로 결정되고 자금이 지원되었다.
건설 시작
건축가 시몬 발로(Simon Vallot)의 초기 설계에 따라 공사가 시작되었다.
계획 수정 및 공사 지속
토목 기사 뒤비비에(Duvivier)가 계획을 수정하고 공사를 이어받아 진행했다.
성당 축성
완전히 완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부르봉-방데'라는 이름의 도시에서 생루이 성당으로 축성되었다.
공사 재개 및 완공
토목 기사 에드몽 욍블로(Edmond Humblot)의 지휘 하에 중단되었던 공사가 재개되어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분류되었다.
외부 복원
성당 외부의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대규모 보수 공사 시작
정밀 진단 후, 10개년에 걸친 대규모 보수 공사가 시작되어 현재도 진행 중이다.
여담
나폴레옹 1세는 라로슈쉬르용 건설 당시 많은 건물이 토벽돌(pisé)로 지어진 것을 보고 "나는 궁전을 짓기 위해 금을 쏟아부었는데, 당신들은 진흙 도시를 만들었군"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생루이 성당은 방데 지역의 모든 교회와 성당을 통틀어 바닥 면적이 가장 넓은 종교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초기 건설 당시 재정 부족 문제에 직면하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화려한 효과를 내기 위해 성당 내부 장식에 트롱프뢰유(trompe-l'œil, 눈속임 그림) 기법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성당 건축에는 그라슬라 숲의 참나무가 대량으로 사용되었는데, 특히 네프의 거대한 통널 천장을 만드는 데 숲 전체 참나무의 약 3분의 2가 소요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흰색,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어, 그 의도와 의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성당 북쪽 종탑 꼭대기에는 풍향계 역할을 하는 프랑스 국기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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