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9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과 잔잔한 파도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양객들이 주로 찾는다. 깨끗한 수질과 잘 관리된 해변 환경은 여유로운 해수욕과 산책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고운 모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일광욕을 할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말을 타거나 조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수기 주차 공간 부족과 해변가 고층 건물들이 미관을 해친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해안 산책로 공사가 2030년까지 부분적으로 진행되어 일부 구간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리 몽파르나스 역에서 TGV를 이용하면 라볼-에스쿠블라크(La Baule-Escoublac) 역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된다.
- 낭트(Nantes)에서는 지역 열차(TER)로 약 1시간 소요되며, 라볼-에스쿠블라크 역 또는 라볼-레-팽(La Baule-Les Pins) 역에서 하차하여 해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낭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성수기에는 해변 근처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특징
약 9km에 달하는 유럽에서 가장 긴 해변 중 하나로, 고운 모래와 비교적 잔잔한 파도가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수온이 평균 20℃ 이상으로 올라가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넓은 해변을 따라 승마, 조깅, 산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요트, 카이트 서핑 등 해양 스포츠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운영시간: 활동별 상이
해변을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즐비하며, 무료 공중 화장실과 샤워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주요 쇼핑 거리인 제네랄 드골 거리(Avenue du Général de Gaulle)도 가깝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일몰 시점의 해변
프랑스 5대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변 산책로 (Promenade)
길게 이어진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광활한 바다와 해변의 다채로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플라주 브누아 (Plage Benoit) 서쪽 구역 (썰물 시)
카지노 서쪽에 위치한 플라주 브누아는 썰물 때 넓게 드러나는 모래사장과 멀리 보이는 바다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플라주 브누아(카지노 서쪽) 구역은 썰물 때 수심이 매우 얕아지므로, 수영을 즐기려면 만조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변 동쪽 구역은 상대적으로 수심이 깊어 썰물 때도 수영이 가능하지만, 파도가 더 강할 수 있다.
해변가 레스토랑은 전망이 좋지만 음료 가격이 다소 비쌀 수 있다.
성수기에는 주차가 매우 어려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침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다.
해변 곳곳에 무료 공중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갈매기가 달려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에스쿠블라크 마을 매몰
격렬한 폭풍으로 인해 현재 라볼 위치 근처에 있던 에스쿠블라크 마을이 모래에 묻히고, 마을은 내륙으로 이전하여 재건되었다.
해변 리조트 개발 시작
파리 산업가 쥘-조제프 에네카르가 생나제르-크루아식 철도 건설과 함께 해안의 관광 잠재력을 인지하고, 40헥타르의 모래 언덕을 매입하여 건축가 조르주 라퐁에게 신도시 설계를 의뢰했다. 이것이 라볼 해변 리조트의 시초가 되었다.
본격적인 리조트 발전
카지노 사업가 프랑수아 앙드레가 도빌(Deauville) 모델을 기반으로 카지노, 고급 호텔, 스포츠 시설을 결합한 형태로 라볼 리조트를 재설계하며 고급 휴양지로 발돋움했다.
도시 계획 변경
파리 사업가 루이 라자리주가 부아 다무르(Bois d'Amour) 구역을 설계하고, 철도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해변에서 철로를 이전하여 해변으로의 직접적인 접근성을 확보했다.
신역사 개장
7월 27일, 라볼-레-팽(La Baule-les-Pins)과 라볼-에스쿠블라크(La Baule-Escoublac)의 새로운 기차역이 개장하며 현대적인 해변 리조트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독일군 점령 및 해방
라볼은 독일군에게 점령되었으며, 생나제르 잠수함 기지로 향하는 해안 방어선의 일부였다. 연합군의 상륙 이후에도 생나제르 포위전(Poche de Saint-Nazaire)의 일부로 남아있다가 1945년 5월 11일에야 해방되었다.
여담
라 볼(La Baule)이라는 지명은 '쉽게 침수되는 해안 초원'을 의미하는 오래된 단어 'Bôl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 이 지역은 대부분 불안정한 모래 언덕으로 덮여 있었으며, 주로 세관원들이 활동하던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여름철, 특히 7월과 8월에는 파리에서 온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도시 전체의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관광 당국이나 일부 여행 가이드에서는 이곳 만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중 하나로 묘사하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클럽(The Most Beautiful Bays in the World)에 '라 볼 만'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만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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