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보주 산맥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사계절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초보자들이 주로 찾는다.
겨울에는 비교적 완만한 슬로프에서 스키를 배우거나 눈 덮인 숲길을 따라 스노슈잉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에는 **상징적인 등산로인 '바위길(Sentier des Roches)'**을 포함한 다양한 코스에서 하이킹을 하거나 시원한 여름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스키 슬로프는 2개로 운영되며,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여름철 인기 활동 이용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프랑스 제라르메(Gérardmer) 또는 뮌스터(Munster)에서 D417 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스노우 체인 등 안전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파리에서는 A4 고속도로, 룩셈부르크나 리옹에서는 A31 고속도로를 통해 로렌 지역으로 접근 후 국도를 이용한다.
주요 특징
초보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2개의 블루 등급 스키 슬로프가 운영된다. 또한 눈 덮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스노슈잉이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겨울 시즌 운영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
보주 산맥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킹 코스 중 하나인 **'바위길(Sentier des Roches)'**의 시작점이다. 이 외에도 GR5를 비롯한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가 있어 멋진 전망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주간 (일출부터 일몰까지 권장)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체어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방식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여름 시즌 운영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
추천 포토 스팟
슐루흐트 고개 정상 전망대
해발 1,139m에서 보주 산맥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과 인접한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바위길(Sentier des Roches) 특정 조망 지점
하이킹 코스 중간중간 나타나는 조망 지점에서 알자스 평원과 맑은 날에는 멀리 베른 알프스까지 보이는 절경을 촬영할 수 있다.
호넥(Hohneck) 방면 능선길
슐루흐트 고개에서 호넥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서는 계절에 따라 눈 덮인 설경이나 푸른 목초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바위길(Sentier des Roches)' 하이킹 시에는 등산화 착용이 필수이며, 일부 구간은 여름철에만 접근 가능하고 개는 동반할 수 없다.
여름 썰매는 특히 정상 부근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스키 장비는 현지에서 대여 가능하며, ESF 스키 학교에서 초보자를 위한 강습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리프트 운행은 기상 조건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도로 건설
페흐트 계곡과 콜마르를 라끄 계곡과 제라르메와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되었다. 초기에는 민간 주도로 이루어졌다.
나폴레옹 3세 방문 및 호텔 건설
나폴레옹 3세와 그의 궁정이 새로 개통된 도로를 기념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대형 샬레 호텔(샤를레 아트만)이 건설되었다.
프랑스-독일 국경 지대
알자스 합병 이후 슐루흐트 고개는 프랑스와 독일 간의 전략적 국경 지점이 되었다.
제라르메-슐루흐트-호넥 트램 개통
제라르메에서 슐루흐트 고개를 거쳐 호넥까지 이어지는 전기 트램 노선이 개통되었다.
스키 대회 시작
슐루흐트에서 스키 대회가 열리기 시작하며 겨울 스포츠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뮌스터-슐루흐트 랙 레일 트램 개통
뮌스터에서 슐루흐트 고개까지 이어지는 랙 레일 방식의 트램 노선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바위길(Sentier des Roches) 개통
앙리 스트로메이어에 의해 보주 산맥의 유명한 하이킹 코스인 '바위길'이 개통되었다.
능선 도로(Route des Crêtes) 건설 시작
제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군에 의해 군사적 목적으로 능선 도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전후 일반에 개방되었다.
보주 최초 텔레스키 설치
슐루흐트에 보주 지역 최초의 텔레스키가 설치되어 현대적인 스키 리조트로의 발전을 이끌었다.
ESF 스키 학교 설립
장-마리 르둑에 의해 프랑스 스키 학교(ESF)가 보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곳에 설립되었다.
슐루흐트 1139 발견 공간 조성
보주 지방 의회 주도로 테트라 1139 건물 1층에 고개와 산맥의 역사를 알리는 발견 공간이 마련되었다.
여담
슐루흐트(Schlucht)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협곡' 또는 '좁은 통로'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 나폴레옹 3세와 독일 황제 빌헬름 2세 등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기에의 추리 소설가 조르주 심농의 소설 '알자스의 여관(Le Relais d'Alsace)'의 배경이 된 가상의 호텔이 이곳 슐루흐트 고개에 위치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1903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는 현재의 오트 시틀레(Haut Chitelet) 고산 식물원의 전신 격인 낭시 식물원의 분원이 이곳 몽타베(Montabey) 농장 인근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인근 발탱(Le Valtin) 지역에 있는 노트르담 데 숌므 예배당(Chapelle Notre-Dame-des-Chaumes)은 한때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건축가 **모리스 발랑(Maurice Balland)**이 설계한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알자스의 여관 (Le Relais d'Alsace)
조르주 심농의 소설로, 작중 사건의 주요 배경이 되는 '르 를레 달자스'라는 가상의 호텔이 슐루흐트 고개에 위치한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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