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알바트르 해안의 웅장한 파노라마 전경과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흔적을 탐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GR21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에트르타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남겨진 벙커 유적을 둘러보며 과거의 시간을 되짚어볼 수 있다.
강한 해풍과 낙석 위험으로 인해 일부 산책로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며, 역사 유적지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페캉 시내에서 Cap Fagnet 방면으로 이동.
- 정상 부근 풍력 발전 단지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에 'Cap Fagnet' 또는 인근 'Chapelle Notre-Dame du Salut'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편리하다.
🚌 대중교통 (미니버스)
- 여름 시즌에는 페캉 시내에서 Cap Fagnet까지 운행하는 미니버스(navette estivale Keolis)가 있다.
운행 시기 및 시간표는 페캉 관광안내소 또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GR21 하이킹)
- GR21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이 Cap Fagnet을 통과한다.
- 페캉 시내 또는 인근 지역에서 트레일을 따라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하이킹 시에는 편안한 신발과 복장,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해발 105m, 알바트르 해안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페캉 시내와 항구,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백악기 절벽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에트르타의 유명한 코끼리 바위까지 조망 가능하다.
운영시간: 상시
대서양 방벽의 일부였던 독일군의 견고한 벙커들과 거대한 맘무트 레이더 기지 유적이 남아 있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벙커는 내부 접근이 가능하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가이드 투어 시간 별도 확인)
프랑스의 유명 장거리 트레일인 GR21이 이곳을 통과하여 아름다운 해안 절벽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푸른 바다와 하얀 절벽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 속에서 상쾌한 트레킹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곶 정상 전망대
페캉 시내, 항구, 그리고 알바트르 해안의 절벽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제2차 세계대전 벙커 주변
역사적인 벙커와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벙커의 질감과 주변 자연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노트르담 뒤 살뤼 예배당 근처
아담한 예배당과 함께 절벽, 바다를 프레임에 넣어 평화로운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예배당의 실루엣과 해안선이 조화롭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바다 위로 지는 해와 함께 더욱 극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해안 절벽 지역이므로 항상 강한 바람에 대비하여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제2차 세계대전 유적에 관심이 많다면, 벙커 내부 등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 참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사전 예약 필요 여부 확인)
지형이 고르지 않고 일부 구간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이 편하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절벽 가장자리는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정해진 경로를 이용하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페캉 시내에서 이곳까지 오는 미니버스가 운행되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골루아족 정착
골루아족의 오피둠(방어 정착지)이 있었으며, 그 당시의 도랑 흔적이 현재도 일부 남아있다.
전략적 요충지
여러 시대를 거치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였으며, 종교 전쟁 중에는 보두앵 요새가 있었으나 16세기에 파괴되었다.
대서양 방벽 건설
독일군이 대서양 방벽의 일환으로 이곳에 견고한 벙커와 함께 거대한 '맘무트(Mammut)' FuMO51 레이더 기지를 건설했다. 이 시설들은 토트 조직에 의해 구축되었다.
관광 명소 및 시설 운영
프랑스 해군의 세마포(신호소)가 운영 중이며, 선원들을 위한 노트르담 뒤 살뤼 예배당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풍력 발전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조류 보호 구역으로도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여담
파녜 곶은 과거 '외르 드 페캉(Heurt de Fécamp)'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이곳의 이름을 딴 페캉 해상구조대(SNSM)의 구조선 'Cap Fagnet'과 과거 페캉을 모항으로 했던 트롤 어선 'Cap Fagnet'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설치되었던 거대한 '맘무트' 레이더는 실제 전투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못한 실험용 장비였다는 설이 있다.
파녜 곶 정상에는 현재 프랑스 **해군 소속의 세마포(신호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노르망디 조류학 그룹(Groupe ornithologique normand)에 의해 관리되는 조류 보호 구역이기도 하다.
대중매체에서
Au rendez-vous des Terre-Neuvas (뉴펀들랜드 어부들의 약속 장소에서)
조르주 시메농의 '매그레 반장' 시리즈 중 하나로, 페캉 항구를 배경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파녜 곶에서 내려다보이는 페캉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La Maison Tellier (텔리에 집)
기 드 모파상의 단편 소설로, 페캉에 위치한 한 유흥업소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당시 페캉 지역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페캉 항구 및 해안 풍경화 다수
클로드 모네, 베르트 모리조, 외젠 부댕 등 인상파 화가들이 페캉의 독특한 해안 절벽과 항구 풍경에 매료되어 여러 작품을 남겼다. 파녜 곶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유사한 시점의 그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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