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페캉의 아름다운 알바트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자갈 해변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하얀 절벽과 항구, 등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에는 바다 위로 펼쳐지는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다. 해변에서는 파도에 밀려오는 자갈 구르는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변 식당들의 메뉴나 분위기가 다소 단조롭다고 느끼거나, 관광 시즌에는 산책로가 다소 붐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페캉 시내에서 해변 방향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며, 해변 주변에 다수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페캉 SNCF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해변 산책로까지 이동할 수 있다. 기차역 위치가 좋아 자전거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주요 특징
페캉의 상징적인 백악질 절벽과 넓게 펼쳐진 자갈 해변을 감상하며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변을 걷거나 앉아 휴식을 취하기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등대에서 카지노 방면으로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는 벤치, 어린이 놀이시설, 운동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간식이나 기념품을 파는 작은 가게들도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산책로에서는 페캉 항구로 드나드는 어선과 요트의 모습, 그리고 항구 입구를 지키는 양쪽 등대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항구의 풍경은 매우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백악질 절벽 배경
해변이나 산책로에서 페캉의 상징인 거대한 하얀 절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몰 풍경
바다 위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은 놓치지 말아야 할 촬영 순간이다.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실루엣 사진이나 감성적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항구 입구 등대
페캉 항구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두 등대를 배경으로 항구 도시의 정취가 느껴지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배가 드나드는 모습과 함께 담으면 더욱 생동감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페캉 해변의 주차장은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갈 해변이므로 발목 보호를 위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해변에서 걷는 것은 발목에 다소 무리가 갈 수 있다.
갈매기가 음식을 노릴 수 있으니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인근의 유명 관광지인 에트르타보다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라 한적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일부 상점은 정오 이후에 문을 여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에는 무료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변 일부 구역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것이 허용된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과 로마 시대
페캉 지역에는 선사 시대부터 인간이 거주했으며, 로마 시대에는 중요한 교역로상의 거점으로 기능했다.
노르망디 공국과 수도원 중심 발전
932년 노르망디 공작 기욤 1세가 성을 건설한 이후 1204년까지 노르망디 공작들의 주요 거주지였으며, 페캉 삼위일체 수도원(Abbey of the Trinity)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했다.
어업의 중심지
10세기부터 청어잡이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16세기 니콜라 셀(Nicolas Selles)의 주도로 대구잡이 어업이 크게 발달하여 19세기와 20세기 초까지 프랑스의 주요 어업 항구로 번성했다. 대서양 어업은 6개월 이상 소요되기도 했다.
베네딕틴 리큐어의 탄생
19세기 알렉상드르 르그랑(Alexandre Legrand)이 페캉 수도원에서 전해 내려오던 베네딕틴 리큐어의 제조법을 "재발견"하여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는 페캉의 또 다른 명물이 되었다. 현재 베네딕틴 궁전에서 그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여담
파도가 자갈을 굴리며 내는 소리는 마치 돌들이 노래하는 것 같아 최면을 거는 듯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맑은 날에는 산책로에서 수평선 너머로 이웃 마을인 이포르(Yport)의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와 외젠 부댕(Eugène Boudin) 등 여러 화가들이 페캉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고 알려져 있다.
페캉(Fécamp)이라는 지명은 고대 게르만어로 '물고기'를 뜻하는 'fisc'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도시의 오랜 어업 역사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변 산책로는 페캉 항구로 인해 중간 지점에서 한 번 끊어져 있어, 전체를 한 번에 길게 이어 걷기에는 제한이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페캉, 해질녘의 항만 (Fécamp, Le Bassin au coucher du soleil)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외젠 부댕(Eugène Boudin)이 그린 작품으로, 해 질 녘 페캉 항구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페캉 해변 (The Beach at Fécamp)
화가 오귀스트-에밀 플릭(Auguste-Émile Flick)이 그린 페캉 해변의 풍경화로, 당시 해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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