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옛 프로방스 지역의 생활 모습과 전통 공예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역사 및 문화 애호가, 그리고 자녀와 함께 교육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8세기 건축물에 자리한 이곳은 프로방스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곡물 재배, 포도주 양조, 올리브 재배, 코르크 산업 등 프로방스 전통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도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방스 전통 의상, 가구, 도자기 등 다채로운 민속 공예품을 통해 과거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건물 자체와 예배당의 프레스코화 등 건축학적, 예술적 요소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물과 직접 상호작용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부족하여, 특히 어린이들이 지속적인 흥미를 느끼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인근의 조르주 브라상 광장(Place Georges-Brassens), 질 롤레토 광장(Place Gilles-Roletto) 또는 시장 광장(Place du Marché)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박물관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드라기냥 지역 및 광역 대중교통 시스템을 이용하여 박물관에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옛 프로방스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민속 유물과 전통 도구, 의상, 가구,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과거 프로방스 사람들의 삶의 지혜와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프로방스 지역의 경제적 기반이었던 올리브 재배 및 기름 생산(전통 기름틀 포함), 포도주 양조, 코르크 산업 등 주요 전통 산업과 관련된 도구와 자료들이 상세히 전시되어 있다. 각 산업의 발전 과정과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18세기에 지어진 옛 수녀원으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1979년에 발견되어 복원된 19세기 예배당 프레스코화는 종교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성 에르망테르와 성 미카엘 등의 성인 그림을 포함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관람 시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박물관 입장이 무료인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2층과 3층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관람 후 박물관 내 상점에서 프로방스 지역 장인들이 만든 독특한 기념품이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할 경우, 염소 치즈 만들기 체험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 참여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시작
현재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옛 '노트르담 뒤 봉 파스퇴르(Notre-Dame-du-Bon-Pasteur)' 수녀원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수녀회 인수 및 활용
노트르담 뒤 봉 파스퇴르 수녀회가 호텔 드 라 모트(Hôtel de la Motte)와 주변 건물들을 인수하여 수련원 등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수녀회 공식 설립
프레쥐스(Fréjus) 주교였던 루이-샤를-장-바티스트 미셸(Louis-Charles-Jean-Baptiste Michel)에 의해 노트르담 뒤 봉 파스퇴르 수녀회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예배당 건축
수녀원 부지 내에 신고전주의 양식의 예배당이 건축되었다.
정교분리법 영향
프랑스의 정교분리법(loi de séparation des Églises et de l'État) 채택 이후, 1906년 수녀원에서 운영하던 기숙학교가 폐쇄되었다.
전쟁 고아원 설립
제1차 세계 대전 중 수녀회는 건물 일부를 전쟁 고아원으로 활용하였다.
사립 병원 시설 전환
고아 및 궁핍한 아동들을 위한 사립 병원 시설인 '잔 다르크 기관(Institution Jeanne-d'Arc)'으로 전환 운영되었다.
잔 다르크 기관 폐쇄
잔 다르크 기관이 최종적으로 문을 닫았다.
드라기냥 시 건물 매입
드라기냥(Draguignan) 시에서 해당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였다.
수녀들의 퇴거 및 프레스코화 발견
9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수녀들이 건물을 완전히 떠났으며, 같은 해 예배당에서 19세기 프레스코 벽화가 발견되었다.
박물관 개조 공사
건물을 박물관으로 개조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었고, 프로방스 민속 예술 관련 소장품들이 점진적으로 이전되었다.
박물관 공식 개관
프로방스 민속 예술 박물관(Le Musée des Arts et Traditions populaires de Moyenne Provence)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박물관 확장 결정
박물관 인근의 '부이송 방앗간(Moulin Buisson)'을 인수하여 올리브 재배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여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18세기에 지어진 옛 '노트르담 뒤 봉 파스퇴르(Notre-Dame-du-Bon-Pasteur)' 수녀원 건물이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내 예배당에서는 1979년, 1818년에서 1838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프레스코 벽화가 발견되어 복원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벽화에는 드라기냥의 수호성인 성 에르망테르가 용을 무찌르는 장면 등이 묘사되어 있다고 한다.
이 박물관은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프랑스 박물관(Musée de France)' 라벨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설립에는 '프로방스 중부 민속 예술 및 전통 보존 협회(l’association de sauvegarde des Arts et Traditions populaires de Moyenne Provence)'의 주도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feature_0_174779635752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