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칼 파올리 장군 동상 (스타투 드 파스칼 파올리 - 스타투아 디 파스콸레 파올리)

코르시카의 역사적 인물 파스칼 파올리를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로, 그의 업적과 코르시카의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코르테 중심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주변 광장에 늘어선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코르테 구시가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오래된 리뷰에서는 주변 건물의 노후 상태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광장 자체는 잘 정비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파스칼 파올리는 코르시카의 '국부(Père de la Patrie)'로 불리며, 1755년 코르시카 공화국의 헌법을 직접 설계하고 작성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동상은 1853년 11월 17일 법령에 의해 건립이 결정되었고, 공개 모금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1854년 6월 11일에 제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파올리는 코르티를 코르시카의 수도로 삼았으며, 그가 제정한 헌법은 보통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회(Consulte)가 최고 주권을 갖고 국가 원수(Général)를 견제하는 등 당시로서는 매우 민주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동상의 받침대에는 그의 업적과 관련된 다양한 문장이 새겨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