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피에뉴 도심에서 역사적인 성벽 유적과 함께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가꾸어진 작은 정원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식으로 디자인된 정원을 산책하며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고, 성벽의 옛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작은 미로를 둘러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의 명성에 비해 규모가 작고 아담하며, 어린이 놀이시설이나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이 정원은 **페르디낭 박(Ferdinand Bac)**이 조성한 정원을 재현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방문객들은 이곳에 머무를 때 마치 시간과 도시를 벗어난 듯한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과거에는 공원 내에 거위가 있었고, 때때로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