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해양 탐험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실제 핵잠수함 내부를 탐험하거나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여정을 따라가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일반 공개 잠수함인 르두타블(Le Redoutable)함 내부를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타이타닉호가 마지막으로 기항했던 셰르부르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수족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심해 탐사 장비들을 살펴보며 인류의 해양 탐험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전시(타이타닉, 수족관)의 규모나 내용에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며, 성수기에는 잠수함 관람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영국 풀(Poole), 포츠머스(Portsmouth) 및 아일랜드 로슬레어(Rosslare)에서 셰르부르행 페리 운행.
- 페리 터미널에서 '바다의 도시'까지 도보 이동 가능하며, 일부 페리 도착 시 셔틀버스 운행.
🚗 자가용 이용
- 프랑스 내 주요 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 가능.
- 시설 내 넓은 무료 주차장 완비.
🚆 기차 이용
- 셰르부르 기차역(Gare de Cherbourg) 하차.
- 기차역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 (구시가지 경유 시 약 10분 추가).
🚌 버스 이용
- 셰르부르 시내버스 노선 이용 가능하나, 주요 관광지와 도보 이동이 편리한 편이다.
주요 특징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일반에 공개된 핵잠수함 '르두타블' 내부를 직접 걸으며 탐험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다국어 지원)를 통해 잠수함 승조원들의 생활 공간부터 어뢰 발사관, 핵미사일 격납고(모형)까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타이타닉호가 마지막으로 기항했던 셰르부르에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과 함께 승객들의 경험을 1등석부터 3등석까지 생생하게 재현한다.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와 실제 이야기들을 통해 타이타닉호의 여정과 비극적인 침몰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17개의 수족관에는 1,000여 마리의 다양한 해양 생물이 살고 있으며, 특히 10.7m 깊이의 심연 수족관은 신비로운 심해 환경을 보여준다. 또한, 입구 홀의 '위대한 기계와 인간들의 갤러리'에서는 알뱅, 미르, 노틸러스 등 실제 심해 탐사정과 모형들을 무료로 관람하며 인류의 심해 탐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13094746.jpg&w=3840&q=75)
르두타블 잠수함 외부 전경
거대한 르두타블 잠수함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잠수함의 크기와 위용을 실감 나게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2Fphotospot_1_1747713135646.jpg&w=3840&q=75)
아르데코 양식의 옛 여객 터미널 홀
웅장하고 아름다운 아르데코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옛 대서양 횡단 여객 터미널의 중앙 홀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2Fphotospot_2_1747713155961.jpg&w=3840&q=75)
심연 수족관
10.7m 깊이의 심연 수족관 앞에서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과 함께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거나, 셰르부르 시내 관광 안내소에서 구매 시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두타블 잠수함 관람 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므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크루즈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크루즈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입구 홀의 '위대한 기계와 인간들의 갤러리(La grande galerie des engins et des hommes)'는 다양한 심해 탐사 장비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지만, 도시락을 준비해 지정된 피크닉 공간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잠수함 조종 VR 체험이나 해양 생물 소리 맞추기 등 인터랙티브 전시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대서양 횡단 여객 터미널 건설
건축가 르네 르바바쇠르(René Levavasseur)의 설계로 아르데코 양식의 웅장한 대서양 횡단 여객 터미널(Gare Maritime Transatlantique)이 건설되었다.
여객 터미널 개장
당시 프랑스 대통령 알베르 르브룅(Albert Lebrun)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장했다. '퀸즈의 노트르담(Notre-Dame des Queens)'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부분 파괴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에 의해 여객 터미널의 일부가 폭파되었다.
재건 및 재개장
전쟁 후 복구 작업을 거쳐 1952년 앙투안 피네(Antoine Pinay)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재개장했다.
여객 터미널 기능 상실
대형 여객선 시대의 저물면서 터미널은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르두타블 잠수함 퇴역
프랑스 최초의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SNLE)인 르두타블(Le Redoutable)이 퇴역했다.
르두타블 잠수함 이전
르두타블 잠수함이 박물관 전시를 위해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바다의 도시(La Cité de la Mer) 개관
옛 여객 터미널 건물에 해양 과학 및 레저 공원인 '바다의 도시'가 문을 열었다.
타이타닉 전시관 개관
타이타닉호 침몰 100주년을 맞아 '타이타닉, 셰르부르로의 귀환' 전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담
이곳이 들어선 옛 대서양 횡단 여객 터미널 건물은 프랑스에서 가장 큰 아르데코 양식 기념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리모델링으로도 유명한 건축가 장 프랑수아 밀루(Jean-François Milou)가 이 건물의 재활용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된 르두타블함은 프랑스 최초의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SNLE)이었으며, 현재 일반에 공개된 핵잠수함 중에서는 세계 유일이라고 한다.
입구 홀에는 영화 '타이타닉'과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마리아나 해구 탐사에 사용했던 심해 잠수정 '딥씨 챌린저(Deepsea Challenger)'의 실물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1864년 미국 남북전쟁 당시 셰르부르 앞바다에서 벌어진 CSS 앨라배마호와 USS 키어사지호 간의 해전을 기념하는 유물로, 침몰한 앨라배마호에서 인양된 대포가 전시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1812년 프랑스 그화(Groix) 해안에서 침몰한 프랑스 해군의 팔라급 프리깃 아리아네함과 앙드로마크함의 잔해 일부가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Les Cadors (카도르)
셰르부르를 배경으로 하는 프랑스 영화로, '바다의 도시'가 주요 촬영 장소로 등장한다. 배우 마리 질랭(Marie Gillain)이 이곳의 안내원 역할을 연기했다.
%2Fbanner_1747469197612.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