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구조된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그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각 동물 우리 앞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동물들의 개별적인 구조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며, 그늘이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동물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관람창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거나 특정 구역에서 직원이 흡연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모든 경로가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에 완벽히 적합하지는 않다는 평이 있다. 또한, 영문 안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나, 보호소 입구를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늘진 공간도 있다.
주요 특징
다양한 구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각 동물이 보호소에 오게 된 감동적인 사연을 읽으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동물 관람을 넘어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그늘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동물들이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일반 동물원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공원 곳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동물 관람 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크닉 공간도 제공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보호소 내 식당의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크닉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모차나 휠체어는 무료로 대여 가능하나,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거나 노면이 고르지 않아 이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영문 안내 자료가 부족하거나 번역의 질이 낮을 수 있으므로, 프랑스어 가능 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13유로이며(변동 가능), 방문객의 지불은 보호소 운영 및 동물 보호 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내비게이션으로 쉽게 찾을 수 있으나, 보호소 입구를 놓치지 않도록 진입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호랑이와 개코원숭이가 특히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역사적 배경
CEPAN 설립
크리스티앙 위슈데(Christian Huchedé)에 의해 동물 및 자연 보호 연구 클럽(CEPAN - Club d'étude et de protection des animaux et de la nature)이 창립되었다.
아르슈 피난처 개장
CEPAN에 의해 생포르(Saint-Fort) 지역에 아르슈 피난처가 문을 열었다. 주로 포획된 야생 동물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시설 확장 및 공익단체 인정
피난처의 면적을 두 배로 늘리고, 새로운 검역 및 치료 시설을 포함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및 확장 계획에 착수했다. 같은 해 11월,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익단체로 공식 인정받았다.
EARS 회원 가입
유럽 구조 동물 보호소 및 생크추어리 네트워크(EARS - European Alliance of Rescue centres and Sanctuaries)의 정식 회원이 되었다.
새로운 책임자 임명
장-마리 뮐롱(Jean-Marie Mulon)이 아르슈 피난처의 새로운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여담
프랑스의 유명 방송인 미셸 드루커(Michel Drucker)와 배우 대니 사발(Dany Saval)이 이 보호소의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 밀렌 드몽조(Mylène Demongeot)는 생전에 명예 회장을 역임했다고 한다.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은 대부분 서커스단, 개인 사육 환경, 폐쇄된 동물원, 실험실 등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방문객 수가 약 8만 명에 달하며, 이들의 입장료 수입이 보호소 운영 자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해진다.
프랑스 내 새로운 법률에 따라 서커스에서 야생동물 사육 및 전시가 금지되면서, 아르슈 피난처는 이러한 서커스 출신 동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보호소 운영 단체인 CEPAN은 2014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익단체로 인정받아 활동의 공신력을 더했다.
대중매체에서
30 millions d'amis
프랑스 TF1 채널의 장수 동물 프로그램 '30 millions d'amis'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L'Info du vrai
프랑스 Canal+ 채널의 시사 프로그램 'L'Info du vrai'에서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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