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체주의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휴양 경험과 개방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커플 및 성인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목적지가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넓은 해변에서 자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거나 지중해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으며, 마을 내에 조성된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바, 나이트클럽 등을 이용하며 낮과 밤 모두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24시간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 노후화, 특정 구역의 청결 문제 및 소음, 그리고 보안 관련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또한, 프랑스어를 구사하지 못할 경우 직원 및 다른 방문객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아그드(Agde) 시내 또는 기차역에서 4번 버스를 이용하여 'Village Naturiste'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배차 간격은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기차 이용
- 파리, 릴, 제네바 등에서 TGV를 이용하여 아그드(Agde) 역까지 이동한다.
- 아그드 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나체주의자 마을까지 이동한다.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베지에-캡다그드 공항(Béziers-Cap d'Agde Airport)이며, 영국 및 스칸디나비아 등지에서 저가 항공편이 운행된다.
- 몽펠리에-프레조르그 공항(Montpellier-Fréjorgues Airport)도 이용 가능하다.
- 공항에서 아그드까지는 택시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약 2km에 달하는 넓은 모래 해변은 나체주의가 필수로 여겨지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거나 지중해의 맑은 물에서 해수욕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안전요원 근무 시간은 여름철 주간으로 제한)
마을 안에는 슈퍼마켓, 빵집,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부터 레스토랑, 바, 나이트클럽, 기념품 가게, 심지어 은행과 우체국까지 갖춰져 있다. 마을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대부분의 필요를 해결할 수 있는 자급자족형 커뮤니티 형태를 띤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해가 지면 나체주의 마을은 더욱 활기를 띠며, 다양한 테마의 클럽과 바에서 파티가 열린다. 일부 장소에서는 24시간 내내 음악과 춤이 이어지기도 하며, 특정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는 곳도 있어 독특한 밤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주로 저녁부터 새벽까지 운영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수기 저녁 시간에는 입장 줄이 매우 길 수 있으므로, 장기 체류 예정이라면 여러 날짜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두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싱글 남성의 경우 입장이 제한되거나, 특정 시설(일부 클럽 등) 이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나체주의자 증명서 제시를 요구받기도 하므로, 관련 단체 회원이라면 증명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마을 내에서는 대부분 프랑스어가 사용되므로, 기본적인 프랑스어 회화가 가능하면 더욱 편리하게 지낼 수 있다. 영어 사용이 가능한 직원도 있으나 제한적일 수 있다.
캠핑장 시설 중 일부는 노후되었거나 청결 상태가 미흡할 수 있으며, 샤워 시설이 부족하거나 온수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
캠핑 구역과 해변에서는 나체주의가 원칙이지만, 실제로는 엄격하게 강제되지 않는 분위기라는 언급이 있다.
입장료 결제 시 이중 청구 등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문제 발생 시 환불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으니 영수증을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나체주의 캠핑의 시작
올트라(Oltra) 형제가 자신들의 포도밭 인근 해변에서 나체로 캠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올트라 클럽(Club Oltra)'이라는 이름의 캠핑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개발 계획 포함
프랑스 정부의 랑그독-루시용 해안 개발 계획에 나체주의 리조트 건설이 포함되었다. 이는 폴 르네 올트라(Paul René Oltra)의 설득이 주효했다.
공식 지정 및 초기 개발
해변이 공식적으로 나체주의 해변으로 지정되었고, 리조트 운영 규정이 공표되었다. 포르 나튀르(Port Nature)와 포르 암본(Port Ambonne) 지역에 아파트, 상점, 수영장 등이 처음으로 건설되기 시작했다.
발전과 정체
나체주의 마을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1980년대 초반에 이르러 개발이 한계에 도달하고 많은 상업 시설이 공실로 남기도 했다. 당시 프랑스 경제 침체의 영향도 있었다.
규제 강화 움직임
해변에 음란 행위를 경고하는 표지판이 설치되는 등, 리조트 내 질서 유지를 위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운영 정책 변경
리조트의 원조 개발자 이름을 딴 르네 올트라(René Oltra) 회사는 캠프장, 빌라, 아파트 방문객에게 나체주의 단체 회원 자격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캡다그드는 프랑스 나체주의 연맹(Fédération Française de Naturisme)의 지원을 받지 않게 되었다.
리노베이션 계획
마을을 거의 차량 통행 금지 구역으로 만들고, 산책로와 해변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계획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9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마을 외부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나체주의자 800명 중 약 30%가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었다.
여담
원래 이 지역은 황무지와 포도밭이 있던 곳으로, 현재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전해진다.
나체주의 마을은 종종 '벌거벗은 도시(Naked City)'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독일 방문객이 매우 많아 우체국에 독일행 우편물 전용 우편함이 따로 있었을 정도라는 얘기가 있다.
마을 내에서는 나체 상태가 기본이며, 사진 촬영, 자극적인 의상 착용, 외설적인 물건의 전시 등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에서는 이곳이 스윙어나 리버틴들의 만남의 장소로 변모하면서, 전통적인 가족 단위 나체주의자들이 다른 곳을 찾는 경향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을 가리켜 '돼지들의 만(La baie des cochons)'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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