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팡펠 강과 도시, 항구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역사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는 독특한 수직 리프트 구조의 다리 자체에 대한 건축학적 관심으로 찾기도 한다.
다리를 도보나 트램으로 건너며 브레스트 성, 탕기 탑, 해군 기지 등 주변 경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때때로 다리가 상승하여 대형 선박이 통과하는 특별한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해 질 녘에는 강과 도시 위로 물드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 공간이 충분히 분리되지 않은 점과 특정 시간대 차량 정체, 일부 시설물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Bibus 트램 A선이 다리 위를 통과하며, 'Recouvrance' 정류장 또는 'Château'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트램 티켓은 각 정류장의 자동 발매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다양한 Bibus 시내버스 노선이 다리 인근을 경유한다.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Bibus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브레스트 시내 중심의 시암 거리(Rue de Siam)에서 레쿠브랑스(Recouvrance) 지역으로 바로 연결된다.
주요 특징
대형 선박이 팡펠 강을 통과할 때 다리의 중앙 부분이 수직으로 인양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장면은 브레스트 항구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비정기적 (선박 통과 시)
다리 위에서는 팡펠 강 양쪽으로 펼쳐진 브레스트 시내와 웅장한 군항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인 브레스트 성, 탕기 탑, 그리고 현대적인 아틀리에 데 카퓌생까지 조망 가능하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기존 다리를 대체하여 건설된 이 다리는 브레스트 재건의 중요한 상징물이다. 70m 높이의 거대한 주탑과 철근 콘크리트 구조는 당시의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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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중앙에서 브레스트 성 방향
팡펠 강과 함께 중세 시대의 브레스트 성의 위용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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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탕기 탑과 레쿠브랑스 지역 조망
강 건너편의 역사적인 탕기 탑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쿠브랑스 지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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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간대 팡펠 강과 다리 실루엣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과 강, 그리고 다리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풍경 사진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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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 국제 해상 축제 (Fêtes maritimes internationales de Brest)
4년 주기, 7월 중 약 2주간
전 세계의 전통 범선과 해양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국제 해양 축제로, 팡펠 강과 브레스트 항구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다리 위에서도 축제의 일부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방문 팁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다리 구조물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며 내는 독특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리가 상승하여 대형 선박이 통과하는 장면을 보고 싶다면, 사전에 관련 정보(예: 지역 관광 안내소 문의)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나, 대부분 예고 없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다리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리 위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통행하므로, 특히 주말이나 혼잡 시간대에는 서로 주의하며 이동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이전 다리 '퐁 나시오날' 개통
회전교 방식의 '퐁 나시오날(Pont National)'이 개통되어 시암 거리와 레쿠브랑스 지역을 연결했다.
'퐁 나시오날'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브레스트 해방 작전 과정에서 진행된 폭격으로 '퐁 나시오날'이 파괴되었다.
회복의 다리(퐁 드 레쿠브랑스) 건설
파괴된 다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수직 리프트 방식의 다리 건설이 진행되었다.
회복의 다리(퐁 드 레쿠브랑스) 개통
7월 17일, 현재의 모습인 회복의 다리(퐁 드 레쿠브랑스)가 공식 개통되었다. 개통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수직 리프트 다리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트롤리버스 운행
다리 개통과 함께 트롤리버스가 운행되었으나, 1970년 브레스트 트롤리버스 시스템 폐쇄와 함께 운행이 중단되었다.
트램 노선 설치를 위한 개조
새로운 트램 노선이 다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리프트 스팬(가동 구간)에 대한 개조 공사가 진행되었다.
트램 노선 개통
7월, 개조 공사를 마친 다리 위로 트램 A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여담
현재 다리가 있는 자리에는 본래 '퐁 나시오날(Pont National)'이라는 이름의 회전식 다리가 있었으나,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고 전해진다.
1954년 완공 당시, 이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수직 리프트 다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다.
다리가 처음 개통된 1954년부터 1970년까지는 트롤리버스가 이 다리를 통해 운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이면 다리의 철골 구조물 사이로 바람이 통과하며 독특한 소리를 내는데, 이것이 마치 다리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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