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페르투사토 등대는 코르시카 남단의 극적인 해안 절벽과 지중해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도보 여행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등대까지 이어지는 경치 좋은 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등대 주변에서 보니파시오 시내와 맑은 날에는 사르데냐 섬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아름다운 생 앙투안 해변으로 내려가 수정처럼 맑은 물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독특한 암석 지형을 탐험할 수도 있다.
등대 내부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으며, 일부 방문객은 등대까지 가는 길이 다소 험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보니파시오 시내에서 D58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 후 D260 도로를 따라 페르투사토 곶 방향으로 진입한다.
- 도로 끝부분 또는 세마포르(sémaphore) 근처에 주차 후 등대까지 도보로 약 10~20분 이동해야 한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일 수 있고, 등대 근처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 도보 이용
- 보니파시오 시내에서 해안을 따라 조성된 하이킹 코스(Campu Romanellu 등)를 이용하면 약 4
5km,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지만, 충분한 시간과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보니파시오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등대 입구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다.
비용과 돌아오는 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44년에 세워진 역사적인 등대로, 코르시카 최남단 페르투사토 곶의 하얀 석회암 절벽 위에 서 있다. 등대 주변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와 기암괴석의 조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
등대 아래 숨겨진 작은 해변으로, 수정처럼 맑은 물과 독특한 암석 지형이 특징이다. 번잡함을 피해 조용히 해수욕이나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페르투사토 등대 주변은 코르시카 남부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멀리 보이는 보니파시오 시내의 절벽 위 풍경과 맑은 날에는 해협 건너 사르데냐 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등대와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촬영 지점
등대 건물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등대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생 앙투안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
등대에서 생 앙투안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목이나 절벽 위에서 해변의 아름다운 곡선과 투명한 바닷물을 촬영할 수 있다. 독특한 모양의 '난파선 바위'도 좋은 피사체다.
보니파시오 시내와 하얀 절벽이 보이는 등대길
등대로 향하는 길에 뒤를 돌아보면 멀리 보니파시오의 하얀 석회암 절벽과 그 위에 세워진 건물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특히 일몰 시간에 아름다운 실루엣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등대까지 가는 길은 일부 구간이 비포장이고 고르지 않으므로,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그늘이 부족하므로, 물, 모자, 선크림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생 앙투안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있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어린이 동반 시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가능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보니파시오 시내에서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등대 주변 및 해안 산책로에는 화장실이나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프레넬의 등대 계획 구상
오귀스탱 프레넬이 코르시카 섬의 등대 설치 계획을 처음 구상했으나, 당시에는 페르투사토가 포함되지 않았다.
코르시카 1등급 등대 건설 결정
코르시카 섬을 둘러싸는 5개의 1등급 등대 건설이 결정되었으며, 페르투사토 등대가 그중 하나로 포함되었다.
등대 설계 및 계획 수립
페르투사토 등대의 구체적인 계획과 설계 도면이 제작되기 시작했다. 관련 기록이 프랑스 국립 기록 보관소에 남아 있다.
페르투사토 등대 완공
페르투사토 등대가 완공되어 코르시카 남부 해안과 보니파시오 항구 입구를 밝히기 시작했다. 이는 생기네르 제도 등대에 이어 코르시카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1등급 등대였다.
등대 자동화
페르투사토 등대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인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여담
페르투사토 등대는 코르시카 섬을 둘러싸는 5개의 주요 1등급 등대 중 하나로, 생기네르 제도 등대에 이어 두 번째로 건설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등대 건물은 석조로 된 사각형 탑이 직사각형 건물 중앙에 자리 잡은 독특한 '메종-파르(maison-phare, 등대지기 집이 딸린 등대)' 형태라는 언급이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등대에서 코르시카 해협 건너편에 있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의 해안선이 보인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등대가 위치한 페르투사토 곶 일대는 과거 올리브 나무가 무성했던 숲(Plateau Bosco)이었으나, 현재는 바람이 많이 부는 평탄한 지형으로 바뀌었다는 언급이 있다. 오래된 풍차의 흔적도 남아있다고 한다.
등대 아래 숨겨진 아름다운 생 앙투안 해변에는 파도에 침식된 독특한 모양의 암석이 있는데, 마치 바다에 가라앉는 배의 형상을 닮아 '난파선 바위' 또는 '모래알(Grain de Sable)'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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