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00년대 전후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방대한 수집품을 통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역사 및 앤티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옛 자동차, 소방차, 농기구, 다양한 생활용품 등 3,700점이 넘는 진귀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일부 차량에는 직접 탑승하여 사진을 찍거나 당시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주인이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며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기도 한다.
다만, 방대한 전시품에 비해 각 물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일부 방문객의 아쉬움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Musée 1900' 또는 제공된 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참고사항
- 가장 가까운 주요 도시는 Uzès로, 박물관에서 약 4km 떨어져 있다.
- Uzès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후, 박물관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사전에 Uzès에서 박물관까지의 이동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사용된 자동차, 농기구, 생활용품 등 3,700점 이상의 방대한 컬렉션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각 전시물은 시대별, 주제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된 일부 옛 자동차, 소방차, 자전거 등에 직접 탑승하여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 공간이며, 일부 포토존에는 셀카 삼각대도 비치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에 아기자기한 정원이 있으며, 이곳에 마련된 작은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도 빈티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클래식 소방차 탑승
선명한 빨간색의 옛 소방차에 직접 올라타 운전석에 앉거나 소방 장비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다.
앤티크 자동차와 함께
잘 보존된 다양한 종류의 클래식 자동차 내외부에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차량에 따라 직접 탑승도 가능하다.
1900년대 재현 공간
옛 상점이나 생활 공간을 재현해 놓은 구역에서 시대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소품을 활용하면 더욱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최소 2시간,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3시간 정도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탑승할 수 있는 전시물이 많아,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박물관 내부에 작은 카페가 있어 관람 중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박물관 바로 옆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다.
일부 인기 포토존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셀카 촬영용 삼각대가 비치되어 있다.
겨울철 방문 시 내부가 다소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자의 수집 여정 시작
박물관의 설립자(현 소유주의 아버지)가 1900년대 전후의 다양한 물건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수집 활동은 50년 이상 이어졌다.
박물관 개관 및 운영
수십 년간 모은 방대한 개인 소장품을 기반으로 '1900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현재는 설립자의 아들이 대를 이어 박물관을 운영하며 컬렉션을 관리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이 박물관은 현재 소유주의 아버지가 5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열정적으로 수집한 개인 소장품으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수집품 중에는 매우 희귀하거나 독특한 물건들도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발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을 운영하는 소유주 가족이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고 컬렉션에 대해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아, 그들의 열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건물 자체도 과거 제유소(기름 짜는 곳)로 사용되던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것이어서, 박물관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