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안시 호수와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남기거나, 바세 운하와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리 위를 거닐며 주변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인접한 파키에 공원이나 유럽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호수에서 보트를 타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이나 밤에는 조명과 함께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만,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로 매우 붐벼 여유로운 감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안시역(Gare d'Annecy)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파리 리옹역(Gare de Lyon)에서 TGV 이용 시 약 3시간 40분 소요된다.
- 리옹 파르디유역(Lyon Part-Dieu)에서 TER 이용 시 약 2시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샤모니(Chamonix)에서 플릭스버스(FlixBus) 등 이용 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 제네바(Geneva)에서 버스 이용 시 약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된다.
안시 버스터미널(Gare routière d'Annecy)은 기차역 앞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A41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다리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다리 위에서 에메랄드빛 안시 호수와 그 뒤로 펼쳐진 알프스 산맥의 압도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그림엽서 같은 장면이 연출되어 많은 이들이 사진을 남긴다.
운영시간: 상시
호수와 도시를 잇는 바세 운하 위에 놓인 다리로, 양옆으로 파키에 공원과 유럽 정원이 펼쳐져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다리 아래로 오가는 작은 보트들도 정취를 더한다.
운영시간: 상시
아름다운 배경 덕분에 커플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다리 위에서 다양한 구도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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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중앙 (호수 방향)
안시 호수의 푸른 물결과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을 정면으로 담을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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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바세 운하 방향)
운하를 따라 정박해 있는 작은 보트들과 운치 있는 안시 구시가지 일부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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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원 또는 파키에 공원
다리에서 약간 떨어진 공원에서 호수와 함께 사랑의 다리 전체 모습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인파가 적은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매우 붐비므로, 비교적 쾌적한 봄(5월)이나 가을(9월)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리 난간에 사랑의 약속을 상징하는 자물쇠를 걸 수 있으나, 주기적으로 철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리 주변의 파키에 공원이나 유럽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호수에서 페달 보트 또는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겨울철에는 방문객이 적어 한산하며, 눈 덮인 풍경과 함께 고요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다리 건설 계획
파키에와 당시 롬바르드 정원(현 유럽 정원)을 잇는 보행교 건설 프로젝트가 처음 논의되었다.
목조 임시 다리 건설
피에몬테-사르데냐 국왕 샤를-알베르 드 사부아의 방문을 기념하여 운하의 야간 조명 관람을 위한 목조 다리가 임시로 설치되었다.
주철 평교 '공공 정원 보행교' 개통
자물쇠공 클로드 그랑샹이 제작한 3개의 아치가 있는 주철 평교가 '공공 정원 보행교'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그러나 보트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었다.
철제 다리 교체 결정
기존 주철 다리의 문제점으로 인해 시는 건축가 가스파르 프뤼오프가 설계한 새로운 철제 다리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현재의 '사랑의 다리' 개통
현재의 철제 아치교가 외젠 쉬 기념비 제막식 및 발메트 새 학교 개교식과 함께 공식 개통되었다.
여담
사랑의 다리(퐁데자무르)의 공식 명칭은 '공공 정원 보행교(Passerelle du Jardin public)'이지만, 안시 시민들은 오래전부터 '사랑의 다리'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다리 중앙에서 연인이 키스를 하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는 로맨틱한 전설이 전해진다.
과거에는 연인들의 밀회 장소뿐만 아니라, 유료로 사랑을 나누는 이들이 만나는 장소였다는 설도 있다.
이 다리는 안시 호수의 물이 바세 운하를 통해 도시 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두 개의 주요 통로 중 하나를 표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의 우아한 철제 아치형 다리는 1907년 건축가 가스파르 프뤼오프의 설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클레르의 무릎 (Claire's Knee, Le Genou de Claire)
프랑스의 거장 에릭 로메르 감독의 영화로, 주인공이 모터보트를 타고 이 다리 아래를 지나 안시에 도착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 속에서 안시 호수와 주변 풍경이 아름답게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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