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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아작시오 만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하거나, 나폴레옹과 그의 형제들 동상을 중심으로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해안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광장 주변에 늘어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인접한 쇼핑 거리나 지역 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연말에는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도 하고, 때때로 벼룩시장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다수의 방문 후기에 따르면 광장 일부가 공사 중이어서 소음이 발생하고 온전한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또한, 바닥 타일 파손이나 분수 미작동 등 일부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아작시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광장 주변에 다수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 자가용
- 광장 지하에 '파킹 뒤 디아망(Parking du Diamant)'이라는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있으나, 시기 및 시간에 따라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광장의 중심에는 로마 황제 복장을 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그의 네 형제(조제프, 루이, 제롬, 뤼시앵)를 묘사한 인상적인 기마상이 서 있다. 아작시오 출신인 나폴레옹을 기리는 이 동상은 도시의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지며,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광장은 지중해를 향해 열려 있어 아작시오 만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광장 가장자리에서는 탁 트인 해안선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그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넓은 광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주말에는 벼룩시장이 들어서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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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동상 정면
웅장한 나폴레옹과 그의 형제들 동상을 정면에서 담아보세요. 아작시오의 상징적인 모습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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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가장자리 (바다 배경)
광장 끝에서 푸른 아작시오 만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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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전체 조망 지점
광장 주변의 약간 높은 곳이나 건물에서 광장 전체의 활기찬 모습과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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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12월 (구체적 날짜는 변동 가능)
연말연시 기간 동안 광장에는 소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다양한 장식품, 현지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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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Brocante)
주말 등 비정기적 개최
때때로 광장 가장자리나 특정 구역에서 벼룩시장이 열려 골동품, 중고 서적, 지역 특산물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팁
햇볕이 좋은 날에는 광장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광장 주변의 카페나 작은 바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나, 일부 소규모 바에서는 와인이나 샴페인 대신 맥주만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크루즈 터미널에서 하선한 경우, 광장 방향으로 이동하여 왼쪽으로 가면 쇼핑 거리와 지역 시장, 다양한 레스토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광장 지하에는 '파킹 뒤 디아망(Parking du Diamant)'이라는 유료 주차장이 있어 차량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공사로 인해 일부 구역 이용이 제한되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광장 내 공중화장실은 유료이며, 청결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이용 시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군사 훈련장 (Place d’Armes)
현재의 드골 광장 자리는 '플라스 다름(Place d’Armes)'이라 불리며 아작시오 주둔군 병사들의 훈련 및 기동 장소로 사용되었다.
나폴레옹과 형제들 동상 건립
아작시오 출신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그의 네 형제(조제프, 루이, 제롬, 뤼시앵)를 기리는 기마상이 광장 중앙에 세워졌다. 이 동상은 로마 황제 복장을 한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드골 광장으로 개칭 및 현재의 모습
이후 샤를 드골 장군을 기리기 위해 '플라스 드골(Place de Gaulle)'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아작시오의 중심 광장으로서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 광장을 과거 명칭인 '플라스 뒤 디아망(Place du Diamant, 다이아몬드 광장)'으로 부르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고 한다. 이는 과거 광장 조성에 기여한 '디아망티(Diamanti)'라는 시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광장 중앙의 나폴레옹과 형제들 동상은 그 모습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서 '랭크리에(l'Encrier, 잉크병)'라는 재미있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광장에 음악 연주를 위한 키오스크(kiosque à musique)와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대적인 모습으로 개조되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