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화려한 무어 양식과 아르누보 양식의 조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나 프라하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탐방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정교한 장식으로 가득한 시나고그 내부를 둘러보며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2층 전시관에서는 프라하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시물을 통해 그들의 삶과 역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의 응대가 다소 무뚝뚝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유대교 안식일인 토요일과 유대인 공휴일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트램: Jindřišská 또는 Hlavní nádraž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지하철: A, C선 Muzeum 역 또는 C선 Hlavní nádraží (중앙역)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프라하 중앙역(Hlavní nádraží)과 바츨라프 광장에서 비교적 가깝다.
🚶 도보
- 프라하 신시가지(Nové Město)에 위치하며, 주요 관광지와 연결된 도보 경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무어 리바이벌과 아르누보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외관과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과 섬세한 문양, 말굽 모양 아치 등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2층 전시 공간에는 프라하와 체코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조명하는 상설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영어로도 설명이 제공되어 이해를 돕는다.
때때로 시나고그 내부에서 오르간 콘서트가 열려, 아름다운 건축물 안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정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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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고그 정면 파사드
붉은색과 흰색 줄무늬 석조 외벽과 함께 중앙의 커다란 아치창, 다채로운 장식이 어우러진 정면은 시나고그의 가장 상징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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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중앙 제단 및 천장
화려한 색채로 장식된 아르누보 양식의 천장과 벽면, 그리고 중앙의 제단(아론 코데쉬)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디테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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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갤러리에서 바라본 내부 전경
여성용 좌석이 있는 2층 갤러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나고그 내부 전체의 웅장함과 다채로운 장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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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콘서트
비정기적 개최
시나고그의 아름다운 내부 공간에서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비정기적으로 마련된다. 웅장한 건축물과 어우러지는 음악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 팁
토요일(안식일)과 유대인 공휴일에는 내부 관람이 불가하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약 100 코루나이며, 다른 유대인 지구 통합권에는 포함되지 않는 별도 입장권이 필요하다.
남성 방문객은 입구에서 제공하는 키파(머리덮개)를 착용해야 하며, 이 키파는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2층에 마련된 유대인 역사 전시는 내용이 풍부하므로 충분한 관람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내부 사진 촬영은 플래시 없이 가능하다.
때때로 보수 공사로 인해 휴관할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회중 설립
프라하 유대인 공동체가 새로운 시나고그 건립을 위해 회중을 조직했다.
완공 및 '희년 시나고그' 명명
건축가 빌헬름 슈티아스니(Wilhelm Stiassny)의 설계와 알로이스 리히터(Alois Richter)의 시공으로 완공되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 즉위 50주년(1898년)을 기념하여 '희년 시나고그(Jubilejní synagoga)'로 명명되었다. 이는 1898년부터 1906년 사이 도시 재개발로 철거된 지고이너(Zigeuner), 벨코드보르스카(Velkodvorská), 신(New) 시나고그를 대체하기 위함이었다.
'예루살렘 시나고그'로 개칭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제를 기념하는 이름 대신 예루살렘 거리에 위치한 점을 고려하여 '예루살렘 시나고그(Jeruzalémská synagoga)'로 불리기 시작했다.
나치 점령기 용도 변경
나치 독일 점령 하에 시나고그는 폐쇄되고, 압수된 유대인들의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되었다.
대대적 복원 작업
세계 기념물 기금(World Monuments Fund)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지원으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정기 개방 시작
복원 후 예배 장소뿐만 아니라 관광객 및 건축 애호가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정기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했다.
여담
입구 상단에는 히브리어로 '이 문은 주님의 문이니, 의인들이 이리로 들어갈지로다(זה השער ליי צדיקים יבאו בו)'라는 시편 118편 20절 구절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시나고그 내부에는 도시 재개발로 철거된 옛 지고이너(Zigeuner) 시나고그에서 가져온 비문 명판들이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1년 인근 비노흐라디 시나고그가 완전히 파괴된 이후, 현재 프라하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유대교 회당이다.
건축 당시에는 오르간과 합창단을 갖춘 개혁파 유대교 회당으로 지어졌으나, 현재는 프라하 유대인 공동체의 보다 전통적인 (현대 정통파) 신자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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