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즐노이모 시내와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중세 고딕 건축물의 독특한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나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탑 정상의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역사적인 계단을 통해 오르면서 고딕 건축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난 창문을 통해 도시 전체와 멀리 포도밭, 심지어 오스트리아 알프스까지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좁아 노약자나 어린이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며, 특히 마주 오는 사람과 비켜가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전망 공간이 개방형이 아닌 창문을 통해 보도록 되어 있어 아쉬움을 느끼는 방문객도 있다. 현재(2024년 하반기 기준) 보수 공사로 인해 타워 방문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접근 방법
👣 도보
- 즐노이모 구시가지 중심부(Obroková 거리)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즐노이모 기차역(Znojmo hlavní nádraží)이나 중앙 버스 터미널(Autobusové nádraží Znojmo)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시내버스
- 즐노이모 시내버스가 구시가지 인근까지 운행하며,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구체적인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탑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즐노이모 시내 전체와 주변 포도밭, 맑은 날에는 멀리 오스트리아 알프스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여러 방향으로 난 창문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핵심 경험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에 따름 (현재 공사 중)
15세기에 지어진 독특하고 날씬한 고딕 양식의 탑으로, 정상까지 이어지는 100개가 넘는 나무 계단과 나선형 계단은 그 자체로 역사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일부 구간은 매우 가파르므로 오를 때 주의가 필요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에 따름 (현재 공사 중)
전망대 창문의 셔터를 닫으면 작은 구멍을 통해 들어온 빛이 반대편 벽면에 바깥 풍경을 거꾸로 비추는 카메라 옵스큐라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요소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에 따름 (현재 공사 중)
추천 포토 스팟
타워 정상 전망대 창문
탑 정상 전망대의 여러 창문에서 즐노이모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성 니콜라스 교회 등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타워 외부 (Obroková 거리 또는 Horní náměstí 광장)
Obroková 거리나 인근 광장에서 하늘을 향해 솟은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타워 전체 모습을 웅장하게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즐노이모 포도 수확 축제 (Znojemské historické vinobraní)
매년 9월 중순 (주로 금, 토, 일요일)
즐노이모 구시가지 전체가 중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대규모 와인 축제이다.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퍼레이드, 기사들의 마상 창 시합, 역사 재현 행사, 전통 시장, 다양한 음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이 지역의 특산 와인과 '부르착(burčák)'이라 불리는 햇포도주를 맛볼 수 있다. 시청 타워 주변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찬다.
방문 팁
가장 중요한 점으로, 현재(2024년 하반기 기준) 타워가 장기간 보수 공사로 인해 폐쇄 중이라는 정보가 다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전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재개장 여부와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탑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매우 가파르며, 특히 마지막 부분은 거의 사다리에 가깝다는 언급이 있으니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계단 통로가 매우 좁아 한 번에 한 사람씩만 통행해야 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다른 방문객과 마주칠 경우 서로 양보하며 이동하는 것이 좋다.
전망 공간은 개방된 형태가 아니라 사방으로 난 나무 창문을 직접 열고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 방식이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멀리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방문 시 날씨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전망대 창문 셔터를 닫고 작은 구멍을 통해 보면 벽면에 바깥 풍경이 거꾸로 비치는 카메라 옵스큐라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하니, 흥미로운 체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계약
즐노이모 시 의회에서 도시 방어 및 감시 목적으로 탑 건설을 의뢰했다.
타워 완공
현지 석공인 니콜라스 폰 에델슈피츠(미쿨라시 세들레쇼비체)에 의해 고딕 양식으로 건설되었다.
파수꾼의 탑
수세기 동안 탑에는 파수꾼이 상주하며 매시간 시간을 알리고, 도시의 화재나 적의 침입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 임무는 1924년까지 지속되었다.
공습 피해
소련군의 공습 당시 폭탄이 탑에 명중했으나, 기적적으로 지붕을 스쳐 지나가면서 탑 자체의 큰 파괴는 면했다. 그러나 이 폭탄으로 인해 바로 아래에 있던 구 시청사 건물이 파괴되었다.
보수 공사
타워 지붕 및 구조물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장기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정확한 공사 완료 시점 미정)
여담
즐노이모 시청 타워는 그 높이와 독특한 실루엣 덕분에 도시 어디에서나 쉽게 눈에 띄는 즐노이모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탑의 지붕은 두 개의 갤러리와 여러 개의 작은 고딕 첨탑으로 이루어진 복잡하면서도 우아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축학적으로도 주목받는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련군의 공습 시, 탑을 강타한 폭탄이 지붕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면서 탑 자체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그 폭탄은 바로 옆의 구 시청사를 완전히 파괴했고, 그 자리에는 이후 사회주의 시대에 논란이 많은 현대식 백화점 건물이 들어섰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타워 꼭대기에는 파수꾼이 24시간 상주하며 도시의 안전을 지켰는데, 이들은 매시간 종을 쳐서 시간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즉시 경보를 울리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이러한 파수꾼 제도는 1924년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탑 꼭대기 전망 공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전자 안내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주요 건물이나 장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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