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라하 구시가지의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현대 조각 작품을 발견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기려는 개인 여행객이나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건물 위쪽에 한 손으로 매달려 있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형상의 조각상을 올려다보며 그 독특한 형태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도 있다.
조각상이 예상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얼굴 등 세부적인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기 어렵고, 처음 방문하는 경우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더라도 정확한 위치를 바로 찾기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서 Husova 거리를 따라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주변의 다른 관광 명소와 함께 도보 여행 코스에 포함하기 좋다.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A선 Staroměstská역 또는 A, B선 Můstek역이며,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이다.
- 트램 이용 시 Karlovy lázně 또는 Staroměstská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체코의 도발적인 예술가 데이비드 체르니의 1997년 작품으로, 한 손으로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형상화했다. 이 조각은 실존적 고뇌, 지식인의 역할, 인간 정신의 연약함 등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24시간
마치 실제 사람이 매달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조각상은 프라하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담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배경이 된다. 올려다보는 각도나 주변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함께 프레임에 담는 등 다양한 구도를 시도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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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ova 거리 아래에서 조각상을 정면으로 올려다보는 지점
조각상의 아슬아슬한 모습과 함께 프라하의 하늘을 배경으로 담을 수 있다. 인물이 조각상을 가리키거나 놀라는 듯한 포즈를 취하면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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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이 보이는 골목길 모퉁이
프라하 구시가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좁은 골목길의 정취를 함께 프레임에 넣어 조각상의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조각상은 건물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지나가면서 위쪽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주간에는 조각상의 형태와 표정을 비교적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주변 조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데이비드 체르니의 다른 작품인 '회전하는 프란츠 카프카의 머리'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므로 도보 관광 코스에 함께 포함하여 둘러보는 것이 좋다.
구글 지도 등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도착했더라도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Husova 거리의 건물들 위쪽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제작 및 설치
체코의 현대 조각가 데이비드 체르니(David Černý)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모델로 하여 제작했다. 이 작품은 처음 설치되었을 때 실제 사람이 매달려 있는 것으로 오인받아 소동이 일기도 했다.
여담
이 조각상은 매우 사실적이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실제 사람이 위험에 처한 것으로 오인하여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작품의 체코어 명칭인 'Viselec'은 '매달린 남자'라는 뜻이며, 영어권에서는 'Man Hanging Out'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자신이 실제로 높은 곳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증(Phobia)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과 이 작품을 연결지어, 그의 내적 갈등이나 인간 실존의 불안정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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