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선사 시대 유적과 고고학적 발굴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독특한 자연 동굴의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럽 초기 도자기 예술의 증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소로 학술적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동굴 내부를 둘러보며 수만 년 전 인류 거주 흔적을 상상해 볼 수 있고, 천장의 독특한 두 개의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굴 벽에 설치된 정보 패널을 통해 발굴 과정과 주요 발견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동굴 밖에서는 벨라 루카 항구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동굴 내부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고, 전시 내용이 정보 패널에 국한되어 있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 동굴 자체의 규모가 크지 않아 짧은 시간 안에 관람이 끝나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벨라 루카 시내에서 '블루 웨이(Blue way)'라 불리는 잘 정비된 지그재그 오솔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다.
- 오르막길이며, 소요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다.
- 길을 따라 벨라 루카 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식물 관련 정보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더운 날씨에는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차량 이용
- 동굴 근처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나, 올라가는 길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마주 오는 차량과의 교행이 어려울 수 있다.
- 동굴 입구 근처에 소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다 (약 4대 주차 가능 언급).
초보 운전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자전거로 접근하는 방문객을 위해 동굴 입구에 타이어 공기 주입기와 수리 도구 키트가 비치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벨라 스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천장에 뚫린 두 개의 커다란 구멍이다. 이 구멍을 통해 동굴 내부로 자연광이 쏟아져 들어와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굴로 올라가는 길과 동굴 입구에서는 벨라 루카 마을과 아름다운 항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동굴 내부 벽에는 선사 시대부터의 역사, 발굴 과정, 주요 유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패널들이 설치되어 있다. 영어와 크로아티아어로 제공되며, 일부 오디오 가이드 링크도 제공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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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구 (벨라 루카 배경)
동굴 입구에서 벨라 루카 항구와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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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부 천장 구멍 아래
천장의 두 개 구멍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빛내림이 아름답게 촬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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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부 전경
넓은 동굴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과 암석 질감을 촬영할 수 있다. 고고학 발굴 현장 일부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2~4유로이며,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학생의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니 학생증을 지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동굴 입구에 자전거 타이어 공기 주입기와 수리 도구 키트가 비치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객에게 유용하다.
일부 언급에 따르면 동굴 입장권으로 벨라 루카 시내에 위치한 문화 센터(박물관)도 방문할 수 있다고 하니, 티켓 구매 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운 날씨에 도보로 방문할 경우, 오르막길이므로 식수를 충분히 챙기는 것이 좋다.
동굴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있고 좁을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비수기나 특정 시간에는 동굴이 닫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벨라 루카 관광 안내소에 운영 여부나 열쇠 수령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인류 거주 시작
기원전 20,000년경부터 중석기 시대 사냥꾼들의 계절적 거주지로 사용되었으며, 신석기 시대에는 지속적인 거주 흔적이 발견된다. 유럽 최초의 도자기 예술품 중 일부(기원전 17,500년 ~ 15,000년)가 발견되었다.
코르출라 법령 언급
코르출라 법령에 벨라 스필라 동굴이 언급되어, 오래전부터 지역 사회에 알려져 있었음을 시사한다.
최초의 근대적 기록
지역 역사가이자 유물 수집가인 니콜라 오스토이치(Nikola Ostoic)가 동굴을 방문하고, 1856년 그의 저서 'Compendio Storico Dell Isola Di Curzola'에서 동굴을 묘사했다.
과학적 연구 시작
마린코 기보예(Marinko Gjivoje)를 중심으로 동굴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시작되었다.
첫 시험 발굴
마린코 기보예, 보리스 일라코바츠, 빈코 포레티치가 시험 발굴을 시작했으며, 그르가 노박(Grga Novak) 교수가 흐바르 섬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발굴을 진행했다.
정기적 발굴 조사
거의 매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그르가 노박 교수가 초기 조사를 이끌었고, 1978년부터는 보이즈다르 체축(Bozidar Cecuk)이, 1986년부터는 딘코 라디치(Dinko Radic)가 참여했다.
신석기 시대 성인 유골 발견
후기 신석기 시대의 성인 남녀 유골 2구가 발견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바바 이 디다(Baba i Dida, 할머니와 할아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후기 구석기 시대 도자기 예술품 발견
약 17,500년에서 15,000년 전의 후기 구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36점의 도자기 조각상이 발굴되어, 동남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형상 예술의 증거로 평가받는다.
여담
벨라 스필라에서 발견된 후기 신석기 시대의 성인 유골 두 구는 벨라 루카 현지인들에 의해 '바바 이 디다(Baba i Dida)'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의미한다는 얘기가 있다.
동굴의 천장에 있는 두 개의 큰 구멍은 아직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지붕의 일부가 붕괴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독일의 브릴렌횔레(Brillenhöhle) 동굴과 유사한 특징이라는 언급이 있다.
발굴된 유물들은 벨라 루카 시내에 위치한 **문화 센터(Centar za Kulturu)**에 전시되어 있어 동굴 방문 후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동굴은 핀스키 라트(Pinski Rat) 언덕 해발 약 130m에 위치해 있어, 선사 시대 거주민들에게는 주변 지역을 조망하고 해양 자원을 확보하기에 유리한 장소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있다.
2009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크로아티아판에 벨라 스필라에 대한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크로아티아 (National Geographic Hrvatska)
벨라 스필라 동굴에 대한 특집 기사가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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