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 인근 스토브레치에서 아드리아해의 맑은 물 위를 가르며 독특한 해양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싶은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및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LED 조명이 달린 보드를 이용하는 야간 글로우 투어나 바닥이 투명한 카약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인기다.

잔잔한 강과 푸른 아드리아해를 넘나들며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나 카약을 즐길 수 있으며, 지정된 장소에서는 스릴 넘치는 절벽 점프와 맑은 물에서의 스노클링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투어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가이드의 인솔 하에 진행되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체험객은 제공되는 기념사진의 화질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업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미팅 장소까지 이동하는 경우 가격 대비 만족도에 대한 언급도 있다.

일부 투어 종료 후 가이드가 직접 담근 것으로 알려진 체리 맛 라키야(크로아티아 전통 브랜디)를 맛볼 기회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야간 투어 시 패들보드나 카약의 LED 조명 덕분에 물속의 물고기를 관찰하기 용이하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가이드들이 참여자들의 이름을 기억하려 노력하고, 투어 중 크로아티아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곁들이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