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및 자연주의 와인에 관심 있는 와인 애호가나, 와인메이커와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와인 경험을 원하는 커플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이스트리아 토착 품종 와인과 와인메이커의 철학에 대해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와인메이커로부터 직접 와인 제조 과정과 철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치즈 및 샤퀴테리와 함께 와인을 페어링하는 미식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사전 예약에도 불구하고 응대가 미흡했거나, 와이너리 투어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와인메이커 브루노는 산업적인 와인 생산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자연주의 와인을 만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 와이너리에는 한때 20마리가 넘는 개들이 함께 생활했으며, 현재도 많은 개들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으로 이야기된다.

와이너리에는 개뿐만 아니라 염소, 미니어처 돼지 같은 동물들도 함께 지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와인 이름 중에는 'Revolution', 'The One', 'Uroboros', 'LUKALUNA', 'Moia' 등 독특한 이름들이 있는데, 각각의 와인에 담긴 이야기가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