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로비니 구시가지 언덕 정상에서 아드리아해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바로크 양식 성당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성 에우페미아의 유물 및 관련 전설을 접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애호가,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 로맨틱한 풍경을 찾는 커플 등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의 15~17세기 예술품과 성 에우페미아 석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료로 종탑에 올라 로비니 구시가지와 아드리아해의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성당 앞마당에서도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종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매우 낡고 가파르며 폭이 좁은 나무 계단이라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부적합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성당 외부 일부는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풀라 공항(Pula Airport, PUY)에서 약 30km 남쪽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약 4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풀라 중앙 버스 터미널에서 로비니행 버스가 운행된다.
⛴️ 페리 이용
- 성수기에는 베네치아에서 로비니까지 고속 페리가 운행된다 (Venezia Lines 등).
🚶 도보 이동
- 로비니 구시가지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며, 성당은 언덕 위에 위치하므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구시가지 입구에서 성당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성당의 60m 높이 종탑에 오르면 로비니 구시가지와 푸른 아드리아해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베네치아 산 마르코 종탑을 닮은 이 탑 꼭대기에는 성 에우페미아 동상이 있다.
성당 내부에 보존된 성 에우페미아의 유해가 담긴 로마 시대 석관과 15~17세기 고딕 양식 조각상 및 회화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성 에우페미아의 순교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성당이 위치한 언덕은 로비니 구시가지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 성당 앞 광장이나 주변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아드리아해와 로비니의 붉은 지붕들을 조망하기 좋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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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정상
로비니 구시가지와 아드리아해의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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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 광장
성당 건물을 배경으로 하거나,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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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으로 향하는 골목길
구시가지의 매력적인 자갈길과 함께 성당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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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에우페미아 축일 (St. Euphemia's Day)
매년 9월 16일
로비니의 수호성인 성 에우페미아를 기리는 축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성대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방문 팁
종탑 입장권은 1인당 4유로이며,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종탑 계단은 매우 낡고 가파르며, 폭이 좁은 나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반을 재고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는 어두운 편이나, 촛불로 인해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종교 기념품을 판매하는 작은 가판대가 있다.
성당 방문 시 어깨를 가리는 스카프를 준비하거나 모자를 벗는 등 복장 규정을 존중하는 것이 좋다.
해가 질 무렵 방문하면 성당 언덕에서 아름다운 아드리아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잘 포장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고 돌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역사적 배경
성 에우페미아 석관 제작
성 에우페미아의 유해가 안치된 로마 시대 석관이 제작된 시기로 추정된다 (15세기에 개조됨).
석관의 로비니 도착 전설
전설에 따르면 성 에우페미아의 석관이 기적적으로 로비니 해안에 도착했다고 전해진다.
종탑 건설
안토니오 마노폴라의 설계로 베네치아 산 마르코 대성당의 종탑을 모델로 하여 현재의 종탑이 건설되었다.
현재 성당 건물 건설
기존의 초기 기독교 구조물 유적 위에 현재의 바로크 양식 3랑식 성당이 건설되었다. 처음에는 성 조지에게, 이후 성 조지와 성 에우페미아에게 봉헌되었으며, 현재는 성 에우페미아에게만 봉헌되어 있다.
파사드(정면) 완성
현재 성당의 파사드가 완성되었다.
여담
성당 꼭대기에 있는 성 에우페미아 동상은 풍향계 역할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성 에우페미아의 유해가 담긴 석관은 6세기 로마 시대의 것이나 15세기에 개조되었다는 설이 있다.
성당의 종탑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산 마르코 대성당의 종탑과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지역 전설에 따르면, 성 에우페미아의 석관이 기적적으로 로비니 해안으로 떠내려와 한 어린 소년과 소 두 마리에 의해 언덕 위로 옮겨졌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이 언덕은 '성 에우페미아 언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당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성 푸마(St. Fuma) 성당'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 내부에는 건립 당시의 원본 종이 있으며, 총 3개의 종 중 나머지 두 개는 현재 다른 나라에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킬러의 보디가드 2 (The Hitman's Wife's Bodyguard)
영화의 일부 액션 장면이 성 에우페미아 성당을 포함한 로비니 구시가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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