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예카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구시가지로 향하는 역사적인 관문을 직접 통과해보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탑 아래를 지나며 바로크 양식의 장식과 황제의 흉상을 감상할 수 있고, 활기찬 코르조 거리의 중심에서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도 있다.
탑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전망대로서의 기능은 없으며, 외부 관람과 아치 통로를 통과하는 것이 주된 관람 방식이다. 간혹 보수 공사로 인해 외관 일부가 가려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리예카 시내 중심인 코르조(Korzo) 거리에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주변 관광 명소와 상점가를 둘러보며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버스
- 리예카 시내를 운행하는 대부분의 버스가 코르조 거리 인근에 정차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 자가용
- 시계탑 바로 인근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거나 찾기 어렵다.
도심 외곽 공영 주차장 등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리예카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약속 장소로 애용된다. 활기찬 코르조 거리의 중심에 위치하여 주변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중세 시대 성문으로 시작하여 여러 차례 증개축을 거친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탑 아래 아치형 통로를 지나며 바로크 양식의 장식과 합스부르크 황제들의 흉상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독특한 노란색 외관과 시계, 상징적인 쌍두 독수리 조각 등으로 인해 리예카의 대표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낮과 밤 모두 특색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코르조 거리에서 바라본 시계탑 정면
리예카 시계탑의 상징적인 노란색 외관과 시계, 문장을 전체적으로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시계탑 아치 통로 및 구시가지 입구
아치형 통로를 프레임 삼아 구시가지나 코르조 거리 풍경을 촬영하거나, 탑을 배경으로 구시가지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조명 켜진 야간의 시계탑
밤이 되면 조명을 받아 더욱 돋보이는 시계탑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주변 거리의 불빛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현지인들처럼 '시계탑 아래(sotto la torre 또는 pod uriloj)'를 약속 장소로 활용하면 편리하다.
시계탑을 통과해 구시가지 쪽에서 바라보는 탑의 모습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시계탑 주변 코르조 거리와 구시가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아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야간에는 시계탑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시계탑 바로 주변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외곽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성문으로 최초 건립
요새화된 도시로 들어가는 주요 관문 중 하나로 세워졌다.
증축 및 시계 설치
탑이 더 높아지고 시계가 설치되어 '시계탑(Satni toranj)'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리예카 시 문장 수여
레오폴트 1세 황제가 리예카에 두 머리가 같은 방향을 보는 독특한 쌍두 독수리 문장을 하사했다. 이 문장은 탑에도 새겨져 있다.
합스부르크 문장 추가
탑의 입구 위쪽에 합스부르크 왕가의 쌍두 독수리 문장과 관련 비문이 추가되었다.
대지진 후 복원
대지진으로 도시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지원으로 도시 재건과 함께 시계탑도 복원되었다.
바로크 양식 문 추가
조각가 안토니오 미켈라치가 제작한 황제들의 흉상이 있는 기념비적인 바로크 양식의 정문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시계 메커니즘 설치
빈 국제 박람회에 출품되었던 정교한 시계 메커니즘으로 교체되었으며, 이 시계는 현재까지도 작동 중이다.
역사주의 양식 개조 및 현재 돔 설치
건축가 필리베르트 바자리그(Filibert Bazarig)에 의해 역사주의 양식으로 새롭게 단장되었고 현재의 돔이 설치되었다.
쌍두 독수리 조각상 설치
탑 꼭대기에 리예카를 상징하는 쌍두 독수리 조각상이 처음 설치되었다.
독수리 조각상 훼손
이탈리아 군인들이 오스트리아 제국의 상징과 덜 닮게 하기 위해 독수리 머리 하나를 제거했다는 얘기가 있다.
독수리 조각상 완전 철거
유고슬라비아 공산 정권에 의해 탑 위의 독수리 조각상이 완전히 철거되었다.
보존 및 복원 작업
중요 문화재로서 탑에 대한 보존 및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쌍두 독수리 조각상 복원
학술적 고증을 거쳐 제작된 쌍두 독수리 조각상 복제품이 다시 탑 꼭대기에 설치되었다.
여담
리예카 시의 문장인 쌍두 독수리는 특이하게도 두 머리가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데, 이는 1659년 레오폴트 1세 황제가 하사한 문양이라고 한다.
문장 아래에는 'INDEFICIENTER'라는 라틴어 표어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마르지 않는' 또는 '끊임없이 흐르는'이라는 의미로, 항아리에서 바다로 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시계탑에서 시간을 알리는 시계 장치는 1873년 빈 국제 박람회에 전시되었던 것으로, 그 정교함으로 인해 당시에도 주목받았다고 전해진다.
리예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약속을 정할 때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자'**는 의미로 'sotto la torre' (이탈리아어) 또는 'pod uriloj' (크로아티아어 방언)라는 표현을 흔히 사용한다고 한다.
탑 꼭대기의 쌍두 독수리 조각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철거되었다가 2017년에야 복원되었는데, 그 이전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이탈리아 군인들이 독수리 머리 하나를 잘라 로마 독수리처럼 보이게 하려 했다는 일화도 있다.
탑의 정면에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인 레오폴트 1세와 카를 6세의 흉상이 장식되어 있어, 도시의 역사적 배경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다시 갈 지도
크로아티아 리예카를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 에피소드에서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시계탑이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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