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를 따라 산책하며 정박된 보트들을 구경하거나,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몰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방문객들은 깨끗하게 정비된 항구 주변을 거닐며 다양한 크기의 요트와 어선들을 구경할 수 있고, 인접한 산책로를 따라 해안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항구에 늘어선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수기에 항구 주변이 매우 붐비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일부 식당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요트 정박 비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이 있다.

마카르스카 항구는 신선한 달마티아 어종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기로 알려져 있다.

항구 주변의 산책로는 저녁 노을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는 얘기가 있다.

마카르스카라는 지명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으로 887년 네레트바 해적과 베네치아 함대 간의 전투가 유명하며, 이 전투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