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석회화 지형과 계단식 폭포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거나,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즐기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풍부한 수량으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폭포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조형물을 관찰할 수 있다. 주차장 인근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작은 매점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으며, 여름철 수량이 있을 경우 작은 자연 풀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여름철에는 강수량에 따라 폭포의 수량이 현저히 줄거나 완전히 마르는 경우가 있어, 방문 시기에 따라 기대했던 폭포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

폭포의 물에는 석회질뿐만 아니라 인근 트라이아스기 석고층의 영향으로 황산염 함량이 높아 석회질 침전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석회암 퇴적물은 60년마다 평균 1.8m씩 성장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폭포에서 형성된 응회암은 로크포르 마을의 일부 건축물을 짓는 데 재료로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폭포 전체가 얼어붙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는 언급도 있다.

이 폭포는 '로크포르 폭포군(Cascades de Roquefort)' 또는 단수로 '튀라스 폭포(Cascade de la Turasse)'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2017년부터 이따금 폭포 근처에서 지역 문화 협회 주관으로 야외 공연이나 문화 행사가 열린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