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홀로코스트의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역사 연구가나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1942년 나치에 의해 학살된 약 5,000명의 유대인들을 기리는 오벨리스크와 '마지막 길(The Last Way)'이라는 제목의 청동 조형물을 통해 당시의 참상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애도할 수 있다. 매년 3월 2일에는 추모 집회가 열려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1947년에 세워진 오벨리스크에는 러시아어와 이디시어로 희생자들을 기리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슬픔과 경각심을 일깨운다.
2000년에 추가된 이 조형물은 구덩이로 내려가는 희생자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어린이, 임산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절망적인 표정과 몸짓은 당시의 처절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 집회
매년 3월 2일
1942년 3월 2일 나치군에 의해 학살된 약 5,000명의 민스크 게토 유대인 희생자들을 기리는 공식 추모 집회가 열린다.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표한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민스크 게토 유대인 학살
나치 점령군이 민스크 게토의 유대인 약 5,000명을 이곳으로 끌고 와 총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오벨리스크 건립
학살 현장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오벨리스크가 세워졌다. 오벨리스크에는 러시아어와 이디시어로 추모 문구가 새겨졌다.
청동 조형물 'The Last Way' 추가
벨라루스 예술가 레오니트 레빈과 이스라엘 조각가 엘사 폴락이 제작한 청동 조형물 '마지막 길(The Last Way)'이 기념지에 추가되었다. 이 조형물은 구덩이로 걸어 내려가는 희생자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여담
기념물 재건축 당시 모든 작업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만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 8년이 소요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기념물은 더욱 상세한 형태로 계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국가색을 배제하고 표현주의적인 미학을 담은 현재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청동 조형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여러 명의 어린이, 그리고 임산부의 모습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집단적인 희생과 미래의 상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언급이 있다.
이 추모 공간은 과거 반달리즘의 표적이 되어 훼손된 적이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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