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건축물과 종교적 분위기를 체험하거나, 오래된 묘지에서 독특한 흔적을 발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조용한 환경에서 개인적인 사색이나 영적인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1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성당 건물과 함께 19세기의 독특한 무덤 및 기념물들이 남아 있는 칼바리 묘지를 둘러볼 수 있다. 미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실제 예배에 참여하거나 성당 내부에서 기도하며 건축 양식을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 건물과 주변 묘지 구역의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고 언급하며, 특히 묘지의 정돈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성당 주변의 아스팔트 아래에는 과거의 매장지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칼바리 묘지 내에는 19세기에 조성된 오래된 무덤들과 함께 폴란드어로 된 비문이 새겨진 독특한 기념물들이 다수 남아있다.

이 성당은 민스크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으로 일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특별하고 강력한 영적인 에너지나 기운을 느낀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성당의 주임 신부가 엑소시즘과 관련된 능력을 일부 지니고 있다는 이야기가 지역 사회에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