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오페라 극장에서 고품격 오페라 및 클래식 음악 공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 및 문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바로크 오페라부터 현대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혁신적인 연출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세계적인 성악가와 지휘자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역사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편의시설이 조화된 환경에서 몰입도 높은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극장 투어를 통해 무대 뒤편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오래된 좌석의 경우 간격이 좁고 다리 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정 좌석에서는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이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U4호선(초록색 라인) Kettenbrückengass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나와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도보 이용
-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바로 옆에 위치하여, 시장 관광과 연계하여 방문하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역사적 의미가 깊은 극장에서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혁신적인 연출은 이곳 공연의 특징으로 꼽힌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801년에 완공된 유서 깊은 극장으로, 아름다운 내부 장식과 고전적인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편의성을 더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및 투어 운영 시간
극장 설립자인 에마누엘 쉬카네더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파게노 역할을 직접 연기한 것을 기념하는 파파게노 문 조각은 극장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마술피리'의 장면을 묘사한 이 조각은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포토 스팟이기도 하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외부)
추천 포토 스팟
파파게노 문 (Papagenotor)
극장의 상징적인 조형물로, '마술피리'의 파파게노와 세 소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극장 내부 홀 및 객석
붉은색과 황금색이 어우러진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극장 내부, 특히 발코니와 천장 장식은 아름다운 사진 배경이 된다.
리모델링된 포이어
최근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포이어 역시 세련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최근 리모델링된 극장의 역사와 내부(무대, 백스테이지, 분장실 등)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공연 관람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극장이 비엔나의 유명 재래시장인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공연 전후로 시장을 둘러보거나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기 편리하다.
온라인 예매 시스템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티켓 예매 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거나 다른 예매 채널을 함께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일부 발코니 좌석이나 가장자리 좌석은 시야가 제한되거나 좌석 공간이 매우 협소할 수 있으므로, 예산이 허락한다면 중앙이나 앞쪽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공연 인터미션(휴식 시간)에는 위층으로 올라가 홀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역사적 배경
개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대본가이자 초연 시 파파게노 역을 맡았던 에마누엘 쉬카네더에 의해 설립되어 6월 13일 개관했다. 당시 가장 호화롭고 큰 극장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베토벤과 '피델리오' 초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한때 극장 건물 내에 거주하며 작업했다. 그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레오노레)'가 1805년 이곳에서 초연되었으며, 교향곡 2번, 3번 '영웅', 5번 '운명', 6번 '전원', 피아노 협주곡 3, 4번 등 다수의 걸작이 초연되었다.
비엔나 오페레타의 황금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1874), 프란츠 레하르의 '메리 위도우'(1905) 등 수많은 유명 비엔나 오페레타가 초연되며 황금기를 이끌었다.
국립 오페라 극장 임시 공연장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을 대신하여 임시 공연장으로 사용되었다.
폐관 위기 극복 및 뮤지컬 극장으로 전환
안전 문제로 폐쇄된 후 주차장으로 전환될 위기에 처했으나, 1962년 현대 뮤지컬 극장으로 성공적으로 재개관했다. '엘리자벳', '캣츠' 등 다수의 유명 뮤지컬이 독일어 초연 및 장기 공연되었다.
오페라 하우스로 재탄생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오페라 및 기타 클래식 음악 전용 극장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바로크 오페라, 현대 오페라, 모차르트 작품 등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규모 리모델링 및 재개관
약 2년 반 동안의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4년 가을에 재개관하여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여담
극장 이름 '테아터 안 데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 '빈(Wien)'은 도시 비엔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극장 옆을 흘렀던 **빈 강(Wien River)**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안 데어 빈'은 '빈 강가에 있는 (극장)'이라는 뜻이다.
현재 빈 강은 극장 주변에서 복개되었으며, 그 위에는 비엔나의 유명한 야외 시장인 **나슈마르크트(Naschmarkt)**가 자리 잡고 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극장 설립자 에마누엘 쉬카네더의 초청으로 한때 극장 건물 내의 방에서 거주하며 교향곡 3번 '영웅', 오페라 '피델리오' 등을 작곡했으며, 그의 여러 주요 작품이 이곳에서 초연되었다는 사실을 기리는 기념 명판이 극장 외벽에 설치되어 있다.
1960년대 초반, 극장이 철거되고 주차장으로 전환될 뻔한 심각한 위기를 겪었으나 다행히 보존되어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극장 측면 입구에 있는 파파게노 문(Papagenotor)은 극장 설립자이자 '마술피리'의 파파게노 역을 직접 연기했던 에마누엘 쉬카네더와 오페라 속 등장인물인 세 소년의 모습을 묘사한 조각으로, 극장의 역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장식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