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해발 3,0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알프스의 설경과 빙하를 감상하고, 스키나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러 단계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웅장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아이스 아레나, 내셔널파크 갤러리 터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케이블카 탑승 및 시설 이용에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정상으로 향하는 일부 셔틀의 경우 대기 줄 관리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카프룬 계곡의 케이블카 탑승장(Kitzsteinhorn Bergbahn)까지 차량으로 이동 후 주차.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첼암제(Zell am See) 역까지 기차(REX 등)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 첼암제 역 앞에서 660번 버스를 타고 'Kitzsteinhorn Bergbahn' 정류장에서 하차 (약 30-40분 소요, 배차 간격 평일 15분, 주말 30분).
버스 왕복 요금은 약 11.4유로이며, 버스 기사에게 직접 구매 가능하다 (카드 결제 가능).
주요 특징
해발 3,029m에 위치한 깁펠벨트 3000의 핵심 시설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을 포함한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광활한 파노라마 전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까지 조망 가능하다.
키츠슈타인호른 산을 관통하는 약 360m 길이의 터널형 전시관으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지형, 지질, 동식물, 빙하 등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터널 끝에는 또 다른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한여름에도 만년설 위에서 다양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눈썰매를 타거나 눈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더위를 잊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로 여름 시즌에 운영)
운영시간: 여름 시즌 운영 (세부 운영 기간 및 시간은 현장 확인)
추천 포토 스팟
탑 오브 잘츠부르크 전망대 표지판 앞
'Top of Salzburg 3029m' 라고 적힌 상징적인 표지판과 함께 광활한 알프스 설산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셔널파크 갤러리 남쪽 전망대
터널을 지나 도달하는 전망대로,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를 포함한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의 또 다른 절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아이스 아레나 (여름철)
한여름의 눈밭이라는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눈썰매를 타는 모습이나 설치된 조형물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첼암제 또는 카프룬 여름 카드 소지 시 케이블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의 웹캠을 통해 정상 실시간 날씨와 가시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발 3,000m 이상 고지대이므로 한여름에도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어 따뜻한 옷과 방풍 재킷은 필수이다.
인기 있는 시간대에는 케이블카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면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탑승권은 보증금이 포함된 카드로 발급되며, 하산 후 매표소 근처 반환기에 카드를 넣으면 보증금(2유로)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여름철 운영되는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플라스틱 썰매를 이용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첼암제-카프룬 여름 카드로 정상까지 무료 탑승 혜택을 받으려면, 카프룬 시내 중심이 아닌 'Kitzsteinhorn Bergbahn'(주소: Kitzsteinhorn 40)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크레펠더 산장 건설
독일-오스트리아 알파인 클럽(German and Austrian Alpine Club)이 키츠슈타인호른에 크레펠더 휘테(Krefelder Hütte)라는 산장을 건설하며 초기 등반 및 탐험의 거점을 마련했다.
최초 케이블카 개통 및 빙하 스키장 운영 시작
키츠슈타인호른에 첫 번째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슈미딩어키스(Schmiedingerkees) 및 마우러키스(Maurerkees) 빙하 지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오스트리아 알프스 최초의 빙하 스키장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터널형 푸니쿨라 철도 개통
늘어나는 방문객 수용을 위해 케이블카와 병행하여 운행하는 3,295m 길이의 터널형 푸니쿨라 철도가 개통되었다. (이후 2000년 카프룬 참사가 발생한 장소이다.)
글레처젯 I (Gletscherjet I) 운행 시작
2000년 푸니쿨라 참사 이후, 이를 대체하기 위해 24인승 푸니텔 방식의 '글레처젯 I'이 2001년 12월 23일 운행을 시작했다.
글레처젯 II (Gletscherjet II) 개통
수송 능력 증대를 위해 곤돌라 리프트인 '글레처젯 II'가 2002년 10월 19일 추가로 개통되었다.
깁펠벨트 3000 운영
키츠슈타인호른 정상역(해발 3,029m)에는 '깁펠벨트 3000'이라는 이름의 현대적인 복합 알파인 센터가 조성되어, 파노라마 전망대, 레스토랑, 내셔널파크 갤러리, 시네마 3000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연중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고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여담
깁펠벨트 3000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노선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주(113.6m)**가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운행했던 푸니쿨라 철도는 2000년 11월 11일, 155명의 희생자를 낸 카프룬 터널 화재 참사가 발생했던 곳으로, 현재는 그 자리 부근에 추모비가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키츠슈타인호른의 빙하는 1960년대 첫 종합 연구 이후 2022년까지 그 면적이 3분의 2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정상 부근의 레스토랑은 고산지대임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한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있다.
정상에 위치한 '시네마 3000'에서는 키츠슈타인호른의 자연과 풍경을 담은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는 정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