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브레겐츠의 역사와 독특한 바로크 건축에 관심이 많거나, 도시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탑에 올라 중부 유럽 최대 규모의 양파 돔을 비롯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최상층에서는 브레겐츠 시내와 보덴 호수의 360도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탑 내부에 마련된 도시 역사 박물관을 관람하거나 인접한 마르틴스카펠레의 중세 프레스코화를 살펴볼 수도 있다.
계단이 가파르고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하여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또한, 내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브레겐츠 구시가지(오버슈타트)의 Martinsgasse 3b에 위치한다.
- 시내 중심부나 보덴 호수 근처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구시가지로 올라가는 길은 다소 경사가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탑의 최상층에 오르면 브레겐츠 구시가지, 보덴 호수, 그리고 주변 알프스 산세를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탑 서쪽에 인접한 마르틴스카펠레(성 마르틴 예배당) 내부에서는 14세기에서 15세기에 제작된 다수의 중세 프레스코화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성서의 주요 장면, 예수의 생애, 여러 성인들의 모습 등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어 종교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2015년부터 마르틴 탑 내부에 마련된 도시 역사 박물관에서는 브레겐츠의 역사와 마르틴 탑의 건축 및 변천사를 다루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유물, 사진, 문서 자료 등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탑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탑 최상층 전망대
브레겐츠 시내와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 광활한 보덴 호수, 그리고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파노라마 뷰포인트이다.
마르틴 탑 외부 (양파 돔 배경)
중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특한 바로크 양식의 양파 돔 지붕을 배경으로 탑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전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파란 하늘과 어우러질 때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마르틴스카펠레 내부 프레스코화
예배당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다채로운 중세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역사적 깊이가 느껴지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내부 촬영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탑 정상까지 이어지는 목조 계단은 폭이 좁고 경사가 가파르므로, 어린이나 노약자는 특히 오르내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
마르틴스카펠레의 프레스코화는 14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성서의 주요 장면과 성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미술사적 가치가 높으니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시관 내 설명은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 있어, 독일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관람 내용 이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배경지식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브레겐츠 백작의 성 안뜰에 낮은 탑으로 처음 지어졌으며, 곡물 창고 등으로 사용되었다.
예배당 설치
탑 상층부에 작은 예배당이 마련되고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었다.
마르틴스카펠레 기증
몬트포르트의 빌헬름 7세가 성 마르틴에게 봉헌된 예배당(마르틴스카펠레)을 기증하며 탑의 이름이 유래되었고, 예배 공간이 확장되었다.
대대적인 증축
그라우뷘덴 출신 건축가 베네데토 프라토의 설계로 탑이 3개 층 증축되고, 중부 유럽 최대 규모의 바로크 양식 목조 양파 돔 지붕이 올려졌다. 이는 단순한 군사 시설이 아닌 과시용 건축물이자 화재 감시탑의 역할을 겸했다.
외부 계단 설치
브레겐츠의 건축가 훈더트푼트에 의해 지붕이 있는 외부 목조 계단이 설치되었다.
프레스코 덧칠
당시 시장 요한 도이링의 지시로 예배당의 프레스코화가 덧칠되어 가려졌다.
마르틴스카펠레 확장
탑 서쪽에 인접하여 새로운 예배당 건물이 증축되고, 1705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확장된 마르틴스카펠레로 봉헌되었다. 기존 탑의 1층은 성가대석이 되었다.
프레스코 복원
펠트키르히 출신 화가 플로루스 셸에 의해 덧칠되었던 예배당의 중세 프레스코화가 다시 드러나고 복원되었다.
군사 역사 박물관
탑 내부에 포어아를베르크 군사 역사 박물관이 소규모로 운영되었다.
도시 역사 박물관 재개관
마르틴 탑의 역사와 브레겐츠 도시사를 다루는 상설 전시를 갖춘 박물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담
마르틴 탑은 원래 브레겐츠 백작 성의 일부로 지어진 곡물 창고였다는 얘기가 있다.
탑의 거대한 목조 양파 돔 지붕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군사적 목적보다는 과시와 미관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과거에는 탑 꼭대기에서 파수꾼이 화재를 감시하는 '호흐바흐트(Hochwacht)'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탑 내부의 마르틴스카펠레에 있는 프레스코화 중에는 임신한 성모 마리아와 요셉의 꿈을 묘사한 독특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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